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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빅피쉬' 에이핑크 보미, 낚시 여제 등극 '1m31cm 낚았다'

Talon 2019. 4. 8. 09:51

2019.04.06.

'전설의 빅피쉬' 에이핑크 보미가 '낚시 여제'로 등극했다.

5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전설의 빅피쉬'에서는 이태곤을 필두로 지상렬, 정두홍, 위너 김진우, 에이핑크 보미가 태국으로 첫 번째 어(漁)행을 떠났다.

이날 보미는 무려 1m2cm에 달하는 대형 메콩 자이언트 캣피쉬를 낚음으로써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는 초보 낚시꾼 보미의 반란의 시작.

신난 보미는 쉴 새 없이 다음 캐스팅을 했고, "더 큰 거 잡았으면 좋겠다"라며 강한 열의를 보였다.

그러던 중 보미에게 다시 한 번 입질이 왔고, 보미는 한결 안정적인 자세로 당기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이태곤은 보미에게 파이팅 벨트까지 챙겨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파이팅 벨트는 큰 물고기를 장시간 낚아내기 위한 과정에서 사용, 허리 통증과 부상을 막아주기 위한 용도로 쓰인다.

이태곤은 보미에게 "팔 힘보다는 체중을 이용하라"고 주문했고, 보미는 마치 활처럼 휘며 완벽한 자세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미는 "와, 장난 아니다"라면서 온 힘을 다했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크기는 1m31cm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진우가 1m29cm로 1위로 달리고 있던 터. 보미는 기록을 경신하며 1위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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