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e스포츠 팀 DAMWON Gaming

Talon 2019. 4. 24. 09:19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DAMWON Gaming입니다~!


現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리그오브레전드 Awesome 클랜을 기반으로 창단되었습니다.


모니터 제조회사인 담원에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담원 대표가 팀에 애정이 많은지, 매번 담원 경기가 있을 때마다 아프리카TV 공식중계방에서 담원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과거에는 Mirage Gaming이란 이름으로 활동했습니다.


2019 스프링 젠지와의 첫경기, 1세트는 캐니언이 날아다니며 게임을 지배했고, 2세트는 뉴클리어의 번뜩이는 재치로 5:5의 상황에서 3킬을 만든후 바론을 먹고 승리하였습니다. 이 승리로, 담원은 케스파컵에서 SKT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이 운이 아니었음을 증명해냈습니다.


이후, KT와의 경기 역시 2:0으로 완파하며, 신예의 날카로움을 제대로 보여주는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2주차에 만난 그리핀과 SKT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과연 LCK 상위권으로 올라서는 신흥강자가 될 수 있을지에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리핀이야 이번 시즌 최종보스의 패기를 뿜어내는데다가 담원과의 상성에서도 우위였다고 하지만, 이미 케스파컵에서도 이긴 바가 있고, 샌드박스에게 2대1의 역전패를 당하며 흔들리던 SKT에게마저 승리를 내어주며 너구리가 풀리지 않으면 이기지 못한다는 이미지를 극복해내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3주차, 첫 상대로 샌드박스를 만나 경기를 펼쳤습니다. 1대1의 스코어 이후 마지막 세트에서도 치열한 교전을 보여주었으나, 40분에 열린 용 앞 한타에서 고스트의 신기에 가까운 칼리스타 플레이에 한타를 패배하며 경기를 패배하게 됩니다.


2승 3패의 절망적인 상황, 2연패 이후 상승세를 달리던 킹존과 마주하게 되었고 킹존은 기세를 제대로 탔는지, 살아난 커즈의 폼과 폰의 신들린듯한 개인기로 담원을 2대0으로 제압하며 절망적이던 담원의 앞길을 더욱 암담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전을 시작으로 진에어전까지 연승을 거두며 2월 16일 소위 서부로 재 진입했습니다. 더군다나 앞서 언급되었던 너구리 캐리라는 원패턴을 극복하는 쇼메이커의 르블랑, 뉴클리어의 애쉬와 더불어 펀치, 아리스를 선발기용하는 엔트리를 보여주면서 다시금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한화와의 경기에서는 시즌 최단 경기인 21분 컷까지 내는 2:0 승리로 4위까지 상승, 기분 좋게 2라운드에 돌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2라운드 첫 상대는 다름아닌 SKT고 최근 연승으로 기세를 타고 있긴 하지만, 불안한 점이 없지 않으므로 충분히 파고들 요소가 있습니다. 1세트 패배 후 플레임을 교체 투입하는 수가 대박을 터뜨려, 패승승을 찍고 2라운드를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지는 진에어전도 가뿐하게 2:0으로 잡았고, 아프리카전에서 비록 1세트를 내주었지만 남은 세트를 압도하며 6연승을 달성했습니다.


9주차 3월 24일 5위 경쟁을 하던 한화가 샌박상대로 2:0 석패를 하면서 담원이 포스트시즌 막차에 탑승하였습니다.


그리고 샌드박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너구리와 쇼메이커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꺾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로 진출했습니다. 특히 쇼메이커는 코르키로 단독 MVP를 받을 정도의 캐리력을 보여줬습니다.


킹존과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에서는 1세트 초반을 제외하면 게임 내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3-0 완패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스프링 시즌 4위로 마감한 담원은 승격 첫 해 만에 7월에 열리는 리프트 라이벌즈 진출 자격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상 DAMWON Gaming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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