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SANDBOX Gaming입니다~!
MCN 회사인 샌드박스 네트워크에서 창단한 프로게임단입니다.
LOL 팀은 2017년 롤 챌린저스 코리아 예선을 2등으로 통과한 브레스 메타팀이 웹툰 서비스 업체 배틀코믹스의 후원을 받아 2017년 1월 4일 발족한 프로게임단입니다. LCK 승격 이후 2018년 12월 19일, 샌드박스 네트워크에서 팀을 인수했습니다.
2019 스프링 시즌 승격된 첫 시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으나 와일드카드 담원에게 2:1 패배하면서 플레이오프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와일드카드 경기는 전체적으로 경기력과 밴픽 양쪽이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결국은 2라운드 SKT전이 운명을 결정지은 것이 되었습니다. 리프트 라이벌즈 출전 자격 획득은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스프링 시즌 전체를 돌아보면, 한 끝이 모자라서 아쉽게 끝난 시즌이라 생각이 되지만, 애초에 세간에서 강등권 팀 Top 3로 전문가들에게 취급받던 시즌 전 예상에 비하면 승격하자마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것은 굉장히 의미있는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첫술에 무조건 배부를 수는 없다는 마음으로 더 정진하고,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새롭고 다양한 모습으로 서머 시즌에 임한다면 지금의 결과보다 더 높은 성적을 노려볼 만한 잠재력이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용두사미와도 같았던 플레이오프를 볼때 샌드박스의 강세는 로스터 변화로 흔들리던 타팀들보다 빠른 팀적 완성도에 기인한 결과 였을 수 있습니다. 약화된 lck에서 일종의 페이스 메이커 약활을 했던 것인지 아니면 정말 가능성 있는 다크호스인지는 다음 시즌까지 지켜봐야 알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4월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참가를 위해 클래시 로얄 팀을 창단했습니다. 팀원은 'EDO' 박준석, 'Beaver' 박종훈, 'Khani' 박환희, 'Sinchu' 박찬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018년 7월 18일 도티가 클래시 로얄 프로 게임단과 함께 유튜브 실사판 위험한 초대 게스트로 초대해 컨텐츠를 만들었습니다.
클래시 로얄 리그 아시아 시즌2에서는 'Sado' 박세용과 Thunder를 영입했습니다.
샌드박스 게이밍 출범 후 EDO가 헤드 코치로 승격되었습니다.
이상 SANDBOX Gaming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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