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시즌2 스테이지2 4주차
▶댈러스 퓨얼 4대0 LA 발리언트
1세트 댈러스 퓨얼 2 < 오아시스 > 0 LA 발리언트
2세트 댈러스 퓨얼 2 < 아누비스 신전 > 1 LA 발리언트
3세트 댈러스 퓨얼 2 < 아이헨발데 > 1 LA 발리언트
4세트 댈러스 퓨얼 5 < 쓰레기촌 > 4 LA 발리언트
댈러스 퓨얼이 열광적인 홈팬들의 응원과 함께 LA 발리언트를 잡았다.
댈러스는 28일 미국 텍사스주 앨런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시즌2 스테이지2 4주차 경기에서 발리언트에 승리했다. 오버워치 리그의 첫 홈경기가 개최된 앨런 이벤트 센터에는 만원관중이 모여 댈러스를 응원했고 댈러스는 완벽한 포커싱과 경기력으로 발리언트를 제압하며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1세트 전장은 '오아시스'였다. 1라운드 대학 맵에서 댈러스가 'aKm' 딜랑 비녜의 자리야가 활약하며 거점을 가져갔고 궁극기를 사용해 점령도를 높였다. 댈러스는 초월로 발리언트를 몰아낸 후 중력자탄으로 발을 묶으며 선취점을 올렸다. 2라운드 도심 맵에서 댈러스는 'OGE' 손민석의 윈스턴이 킬을 내며 거점을 빼앗았다. 거점을 주고받는 난전 끝에 댈러스는 중력자탄으로 거점을 챙겼고 집결과 함께 거점을 정리하며 100대99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아누비스신전'에서 진행됐다. 솜츠로 수비에 나선 댈러스는 정확한 포커싱과 EMP로 수비를 펼쳤다. 발리언트는 '이자야키' 김민철의 젠야타가 킬을 내며 중력자탄으로 A거점을 점령했다. 댈러스는 'uNKOE' 뱅자맹 셰바송의 힐밴으로 거점을 지켰고 위기에서 손민석이 대지분쇄와 돌진을 적중시키며 수비를 마쳤다.
공격에 나선 댈러스는 힘으로 발리언트를 몰아냈고 딜랑 비녜의 중력자탄으로 거점을 정리하며 A거점을 차지했다. 발리언트는 '페이트' 구판승의 라인하르트가 활약하며 댈러스를 몰아냈지만 댈러스는 대지분쇄로 중력자탄-자폭을 받아치며 킬을 만들었다. 댈러스는 비비는 발리언트를 정리하고 거점을 점령하며 2대0으로 앞서갔다.
3세트는 '아이헨발데'에서 펼쳐졌다. 발리언트가 먼저 공격에 나섰다. 댈러스는 한수 위의 포커싱과 힐밴으로 발리언트를 몰아냈다. 발리언트는 지원가 궁극기를 쏟아 부어 교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A거점을 챙겼지만 댈러스는 일방적으로 발리언트를 몰아붙이며 거점 앞에서 수비를 마쳤다. 공격으로 전환한 댈러스는 브리기테를 잡으며 A거점을 가져갔고 대지분쇄로 수비를 정리하며 승리를 거뒀다.
4세트 전장은 '쓰레기촌'이었다. 선공에 나선 발리언트는 '카리브' 박영서의 젠야타가 킬을 만들며 전진했고 3-3 싸움에 승리하며 화물을 밀었다. 발리언트는 'SPACE' 인디 할펀의 디바가 중력자탄을 삭제하고 구판승의 대지분쇄가 적중하며 3점을 가져갔다. 댈러스는 더블 스나이퍼로 공격에 나섰고 오리사를 잡고 딜러 싸움에 승리하며 1점을 챙겼다. 댈러스는 3-3으로 조합을 바꿔 궁극기 싸움에 승리하며 종착지에 도달했다.
추가 라운드, 댈러스는 다시 저격수 조합을 꺼냈고 이번에도 오리사-로드호그 조합에서 우위를 점하며 경유지에 도달했다. 댈러스는 박영서의 젠야타가 매서운 샷을 뽐내며 1점으로 공격을 마쳤다. 공수가 바뀌고 발리언트는 10개의 궁극기가 소모된 싸움에서 승리하며 화물을 밀고 나갔지만 댈러스는 소리방벽과 함께 진입해 발리언트를 정리하며 모든 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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