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뉴욕 유현상 감독 "필라델피아전 한 세트 내줘 아쉽다"

Talon 2019. 4. 23. 10:09


정규 리그 무패 중인 뉴욕 엑셀시어가 필라델피아 퓨전을 다시 잡고 12연승을 기록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인근 블리자드 아레나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스테이지2 3주차 1경기에서 뉴욕 엑셀시어가 필라델피아 퓨전을 상대로 3대 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유현상 감독은 포모스와 인터뷰에서 "라이벌인 필라델피아 퓨전을 상대로 승리해 기쁘다. 하지만 상위권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세트 스코어를 내준게 너무 아쉽다"며 승리에도 아쉬운 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현상 감독은 내일 연달아 있는 아틀란타 경기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뉴욕은 가장 많은 경기를 진행했고, 이틀 연속 경기가 있어 선수들이 지친 상태라는 것. 그렇지만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좋은 모습으로 승리하겠다고 전한 유현상 감독은 이른 아침부터 한국 뷰잉파티 현장에서 응원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뉴욕 엑셀시어는 20일 애틀란타 레인을 상대로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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