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e스포츠 팀 애틀랜타 레인

Talon 2019. 5. 7. 10:35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애틀랜타 레인입니다~!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부터 참가하게 된 애틀랜타 연고팀. 팀명인 Reign은 '통치하다, 지배하다, 군림하다' 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2019 시즌에 새로이 합류하는 8팀 중 처음으로 정식적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 로고, 컬러, 팀명이 공개된 팀입니다. 사실 공개 몇시간 전에 팀 소개 영상이 유출되어서 급하게 공개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팀상징은 Royal crest 안에 떠오르는 피닉스가 그려진 형태인데, 이는 연고도시인 애틀랜타가 남북전쟁 당시 도시 전체가 불에 타 없어진 후 재건된 도시다보니 이때부터 도시의 상징으로 재에서부터 부활하는 피닉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애틀랜타에는 피닉스를 상징하는동상이 있고 시기도 피닉스를 사용하고있습니다.


2019 시즌 기준으로 통상적으로는 중위권 팀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대서양 디비전의 청두 헌터즈라고 불릴 정도로 변칙적인 경기를 선호하고 뉴욕을 연거푸 잡아내는 등 리그의 이단아같은 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2019 시즌 스테이지 2 darfan의 은퇴로 샌프란시스코 쇼크에서 이적된 babybay가 출전을 했고 추가 영입을 했던 frd가 출전을 했습니다.
그러나 역스윕으로 보스턴 업라이징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런던 스핏파이어와의 경기에서 4:0으로 패배하면서 위태로워졌습니다.

이어진 연패 행진중이었던 LA 발리언트와의 경기에서 3:2로 패배를 해서 발리언트에게 첫 승을 내주었습니다. 서로 탱커진이 불안불안했던 경기.


다음 경기는 워싱턴 저스티스. 그래도 상대가 상대인지라 3:1로 승리했습니다.
다프란이 팀을 나간뒤 다프란 원맨팀이라는 평가도 생긴만했는데...

뉴욕 엑셀시어전에서 다시 frd 대신 daco가 출전을 하고 3:1로 승리하면서 뉴욕의 13연승을 저지했습니다! 하지만 연패행진 중이었던 광저우 차지를 상대로 3:1로 패배했습니다.


그리고 5주차 마지막 경기에서는 또다시 뉴욕을 잡았습니다! 비록 스테이지 플옵은 가지 못했지만, 다른 팀들은 한 번도 잡기 힘든 뉴욕을 무려 두 번 연속으로 잡았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값진 성과를 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 애틀랜타 레인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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