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 군단의 심장', 일반 패키지 사전 판매 4일 돌입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패키지 유통 및 판매 파트너사인 손오공이 스타크래프트2 시리즈의 첫 번째 확장팩인 '스타크래프트2 : 군단의 심장'의 일반판 패키지에 대한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일반판 패키지는 2013년1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판매되며 인터넷 쇼핑몰 G-마켓에서 사전 구매가 가능하며 2013년 3월 12일부터는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손오공을 통해 패키지를 구입한 유저는 3월 12일에 해당 패키지를 받아볼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 3만 6000원으로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된다. 또한 손오공에서 군단의 심장을 사전 구매하면 특별한 혜택으로 스타크래프트2 보틀캡 피규어 3종 중 1종을 선착순 1만 명에게 증정한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전작인 '자유의 날개'부터 이어지는 20개의 새로운 캠페인들이 소개되며 이야기의 중심인 칼날 여왕 사라 케리건은 코프룰루 구역의 독재자 아크튜러스 맹스크에 대한 복수를 위해 남아있는 저그 군단과 함께 움직인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다양한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유닛이 소개되며 더 향상된 스타크래프트2 경험을 위해 그룹과 클랜 시스템, 멀티플레이어 리플레이, 사용자 인터페이스 업데이트 등의 기능들이 제공된다.

또한 접속 지역 구분 없이 함께 게임할 수 있는 글로벌 플레이 기능, 전투 물리 시스템, 개인별 온라인 프로필 특화가 가능한 레벨 시스템, 신규 플레이어들을 위한 새로운 훈련·인공지능 대전 모드, 친선 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스타크래프트2 : 군단의 심장'은 국내에서 12세 이용가 버전과 청소년이용불가 버전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출처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