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 출신들이 모였다. '블라썸' 박범찬과 '스카이' 김하늘이 멕시코 게임단인 엑스텐 e스포츠에 입단했다.
엑스텐 e스포츠는 10일 오후 공식 SNS을 통해 박범찬과 김하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해 SK텔레콤에서 활동한 박범찬은 올해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휴식을 취했다. 중국 팀과의 계약을 눈앞에 뒀다가 FA로 풀린 박범찬은 칠레 게임단에 입단하게 됐다.
공교롭게도 박범찬과 함께 '스카이' 김하늘도 함께 합류했다. 김하늘은 지난 해 브라질 리그 레드 카니즈에서 활동했지만 팀이 2부 리그로 강등되면서 계약을 종료했다, 이번에 두 명이 합류한 엑스텐 e스포츠는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에 소속된 팀이며 멕시코 e스포츠협회장인 이웅씨가 게임단 주로 있다. 지난 시즌에는 5승 16패로 8개 팀 중에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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