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터뷰] '도브' 김재연, "스프링은 아쉬웠던 시즌"

한화생명과의 LCK 서머 개막전서 승리한 샌드박스 게이밍 '도브' 김재연이 스프링 시즌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6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1라운드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 e스포츠의 경기서 샌드박스 게이밍이 2대0으로 승리했다. 2세트서 아칼리로 MVP를 받은 김재연은 경기 후 인터뷰서 "오늘 경기서 스프링 시즌처럼 2대0으로 승리했다"며 "스프링때와 달리 오늘은 개막전이고 MVP도 받아서 기쁜 마음이 오래갈 거 같다"고 말했다. 

스프링 시즌에 대해선 "아쉬웠던 시즌이었다"며 "기대로 한다면 우리 팀은 10위권으로 평가받았다. 막상 게임을 해보니 오랜 시간 동안 2위에 있었는데 마지막에 5위로 마무리해서 끝난 다음에도 '아쉽다'라는 생각만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