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학교, 스타2-LOL 종목 제2회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

스타2와 LOL 종목으로 순수 아마추어들 위한 대회, 1월 중 접수 예정

스타2, LOL 잘하는 사람들 다 모여!

전남과학대학교가 주최하고 전남과학대학교 e스포츠과가 주관하는 제2회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1월중에 개최 될 예정이다.

전남과학대학교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 창단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스타크래프트2(스타2)와 LOL 두 가지 종목으로 열리며 e스포츠를 사랑하고 게임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다.

스페셜포스팀을 창단해 프로리그에 참가했던 경험이 있는 전남과학대학교는 최근 학생들로 구성된 LOL 팀을 창단, 2013년부터는 공식 대회에 꾸준히 참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포모스의 후원으로 공신력을 높였으며 ㈜동아테크와 유명 온라인게임인 프리스톤테일과 오디션게임으로 잘 알려진 와이디온라인도 함께 후원을 맡았다.

주최 측에서는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많은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모두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본선부터는 온라인 방송중계를 도입해 보다 박진감 넘치는 대회를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e스포츠학과를 개설한 전남과학대학교는 이미 지난 해 LOL과 서든어택 종목으로 총 256개 팀이 참여했던 1회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남과학대학교 e스포츠과(cafe.naver.com/ctuesport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