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에 도전하는 인빅터스 게이밍(IG)이 징동 게이밍(JDG)과의 경기에 '듀크' 이호성을 선발로 출전시킨다.
IG는 29일 오후 중국 베이징 레지온 JDG e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질 예정인 LPL 서머 5주 차 징동 게이밍과의 경기에 '듀크' 이호성을 라인업에 등록시켰다. 김가람 감독으로 바뀐 뒤 기회를 잡지 못했던 이호성은 서머 시즌 처음으로 출전하게 됐다.
이호성이 공식전에 나서는 건 지난 3월 LPL 스프링 펀플러스 피닉스와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는 레넥톤을 선택했는데 '짐준' 김한샘의 갱플랭크를 상대했지만, 패하고 말았다.
이날 IG는 이호성과 함께 정글러 '닝' 가오 첸닝, 미드 라이너 '포지' 뎅지에, 원거리 딜러 '재키러브' 유웬보, 서포터는 '바오란' 왕리우이를 내세웠다.
3연패 뒤 2연승 중인 징동 게이밍은 탑 라이너 '줌' 촹싱란, 정글러 '플로리스' 성연준, 미드 라이너 '야가오' 젱퀴, 원거리 딜러 '임프' 구승빈, 서포터 '엘브이마오' 추오밍하오를 라인업에 등록시켰다.
한편 IG는 4승 2패(+1)로 5위, 징동 게이밍은 2승 3패(-1)로 10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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