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의 신작 모바일게임 도타 언더로드가 출시 첫주에 15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모바일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체 다운로드의 66%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이뤄졌다. 국가별 다운로드 현황은 러시아가 21만 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미국과 인도네시아가 각각 16만5천 건, 13만5천 건으로 그 뒤를 따랐다.
도타 언더로드는 밸브가 도타2의 유즈맵 모드인 도타 오토체스를 개발한 드로도 스튜디오와 협의 후에 직접 개발한 오토체스 장르 게임이다.
오토체스 장르는 체스판처럼 생긴 맵에 유닛을 배치하고 매 라운드마다 몰려드는 적을 막아내며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떤 유닛을 어느 자리에 배치할 것인지 선택하고 아이템과 유닛 강화를 통해 유닛을 육성하는 재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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