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액티비전 블리자드, 조안나 패리스 콜 오브 듀티 리그 커미셔너 선정

Talon 2019. 7. 13. 09:31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콜 오브 듀티 e스포츠 커미셔너를 선정해 프랜차이즈 리그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9일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2018년에 합류한 전 NFL 임원 조안나 패리스가 새로운 콜 오브 듀티 e스포츠 커미셔너가 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콜 오브 듀티는 '콜 오브 듀티 월드 리그(CWL)'로 e스포츠를 진행 중이나 오버워치 리그처럼 도시 기반의 프랜차이즈화 된 리그로의 전환을 준비 중에 있다. 이미 7개 팀이 로스 엔젤레스, 뉴욕, 파리, 토론토, 애틀란타, 달라스, 미네소타를 기반으로 리그 스팟을 확보한 상태다.

지난해 10월 CWL의 프로덕트 책임자로 임명된 패리스는 이전에 NFL에서 클럽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이었다. 패리스는 차후 리그의 발전과 실행을 관리/감독하면서 리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조안나 패리스에 따르면 새로운 콜 오브 듀티 리그는 2020년에 런칭할 예정이며, 최신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10월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 CWL 챔피언십은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캘리포니아주 로스 엔젤레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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