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기사 원성진

오늘은 오랜만에 바둑 기사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원성진 9단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스승 권갑용 도장에서 배웠습니다. 형인 원성욱은 아마추어 기사입니다. 1998년 13세의 나이로 최연소로 입단하여, 1999년 SK가스배 신예프로 10걸전에서 준우승하며, 2000년 LG배 세계기왕전 본선 진출, 2001년 BC카드배 신인왕전에서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2003년 KBS 바둑왕전 22기 ~ 26기의 5년 연속 본선 진출하고, 8기 박카스배 천원전에서 준우승을 하고, 2007년 9단으로 승단했습니다. 2007년 천원전에서 우승하여 2008년 박카스배 한중 천원전에서 우승하였습니다. 소띠 동갑내기인 최철한, 박영훈과 더불어 ‘송아지 삼총사’라 불립니다. 2011년 삼성화재배에서 구리를 꺾고 생애 첫 국제기전 우승을 이루었습니다. 17회 LG배 준우승.

 
2016년 바둑캐스터 이소용과 결혼하였습니다.

2007년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우승 / 박카스배 천원전 우승
2008년 한중천원전 우승
2010년 GS칼텍스배 우승

2018년 5월 30일 LG배 16강전에서 양딩신에게 지면서 탈락했습니다.

7월 28일 국수산맥 16강전에서 랴오위안허에게 패하며 탈락.

이상 원성진 9단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