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워리어스와의 경기서 승리하며 LPL 서머를 6위로 마무리 한 인빅터스 게이밍(IG) '루키' 송의진은 포스트시즌에서의 자신감과 함께 '좋은 성적을 위해선 현재 폼을 유지해야 한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루키' 송의진은 로그와의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정규시즌보다 익숙한 포스트시즌서는 더 많은 자신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모든 팀은 좋은 실력을 갖고 있기에 우리도 (좋은) 폼을 유지해야 한다"며 "더불어 스크림 등 준비 과정을 통해 포스트시즌을 치르는 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TES 미드 라이너 '나이트9'가 IG와의 대결을 희망하는 것에 대해선 "모든 팀이 우리와 대결하는 걸 바라는 거 같다"며 "개인적으로 스릴 넘치는 '나이트9'와의 대결을 기대하고 있다. (만나게 된다면) 멋진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소망했다.
'재키러브' 유웬보는 "결승전에 진출해서 롤드컵에 직행하고 싶다"며 "(PS서 라이벌 팀에 대해선) RNG다. 좋은 폼을 유지하고 준비를 잘한다면 이길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렸다"고 했다.
한편 IG는 LPL 서머 1라운드서 리닝 게이밍(LNG e스포츠)와 경기를 치른다. 여기서 승리하면 RNG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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