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 솔로 활동 소감 "부족하고 서툴렀지만 행복"

Talon 2019. 9. 16. 11:23

2019.09.09.

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솔로 활동 소감을 전했다.

오하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세상에 둘도 없는 내 사랑들. 부족하고 서투른 게 많은 첫 솔로였지만 그대들 덕에 웃음이 나고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던 활동이었어요"라며 첫 솔로 활동을 마친 심정을 밝혔다.

그는 "무대 위에서 한 명 한 명 눈 마주치고 하고 싶은 말 다 해주고 싶었어요. 3주 동안 그대들은 누구보다 나를 기쁘게 해줬어요.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사람들 난 이제 그대들 덕에 혼자 무대하고 노래하고 춤추는 법을 배웠어요. 더 기쁘게 해줄게요. 따뜻하고 행복한 꿈 꾸길 바라요. 사랑해"라며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오하영은 지난달 21일 첫 솔로 미니 앨범 '오!(OH!)'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Don't Make Me Laugh'를 통해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약 3주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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