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ahq 'Domo' 코치, "담원 들어오면 8강 난이도 높아질 것"

Talon 2019. 9. 27. 09:34

"우리 조에서는 모든 팀이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년 만에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ahq e스포츠 클럽 'Domo' 쿵유페 코치는 "D조에 속한 모든 팀이 8강으로 갈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ahq는 12일부터 시작하는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서 팀 리퀴드, 인빅터스 게이밍(IG), 플레이-인에 올라오는 팀과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ahq는 J팀과 함께 일찍 유럽으로 들어가 베이스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Domo' 코치는 25일 포모스와의 인터뷰서 D조에 속한 것에 대해 "모든 팀이 8강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각 팀들이 어떻게 훈련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 거 같다"고 예상했다. 

ahq는 이번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서 팀리퀴드, IG, 플레이-인에서 올라오는 팀과 상위 라운드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플레이-인에서 올라오는 팀은 유럽 3번 시드인 스플라이스 아니면 LCK 3번 시드인 담원 게이밍이 유력한 상태다.

그는 이에 대해 "팀리퀴드는 팀플레이에 강하며 IG는 개인적인 실력이 강하다. 준비하는데 방향성이 달라서 두 팀에 맞는 전략을 준비해야 할 거 같다"며 "플레이-인 팀은 스플라이스 아니면 담원이 유력하다. 실력이 강한 담원이 들어간다면 우리 팀 8강 진출 난이도가 높아질 거 같다. 스플라이스는 정보가 많은 게 아니라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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