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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 보컬 유닛, 화사 쟁탈전→승자는 러블리즈 케이 [어저께TV]

Talon 2019. 10. 1. 09:34

2019.09.27.



세 번째 사전 경연 유닛 대결을 앞두고 파트너를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퀸덤'에서는 세 번째 사전 경연 미션이 정해졌다. 


이날 세 번째 사전경연으로 각 팀에서 1명을 뽑아서 보컬과 퍼포먼스 유닛 미션과 팬도라의 상자, 팬들이 추천하는 곡으로 꾸미는 팀 미션이 정해졌다. 


이에 유닛 대결을 앞두고 보컬, 퍼포먼스 유닛이 워크숍을 떠났다. 보컬 유닛은 오마이걸 효정, 러블리즈 케이, (여자)아이들 민니, 마마무 화사, AOA 혜정, 박봄으로 꾸려졌고 퍼포먼스 유닛은 오마이걸 유아, 러블리즈 정예인, (여자)아이들 수진, 마마무 문별, AOA 찬미로 정해졌다. 


워크숍에서 보컬팀은 자신들이 머물 숙소를 보며 "너무 좋다. 자연과 함께 있으니 정말 좋더라"며 한층 들떴고
이내 단체 사진을 찍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박봄은 "너무 좋아서 얼른 SNS에 올렸다"고 전하기도.


이후 보컬 유닛 멤버들은 듀엣 파트너를 정하는 미션에 돌입했고 이어 각자의 취향 파악을 위해 자신들이 원하는 곡을 설명했다. 박봄은 이하이의 '허수아비'를 부르고 싶어했고  화사는 빌리 아일리시의 'wish you were gay' 같은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니는 찰리 푸스 노래를 좋아한다고 밝혔고 케이는 러블리즈 이미지에서 벗어나 색다른 매력의 곡을 보여주고 싶다며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노래를 멤버들에게 들려줬다. 


이야기를 나눈 멤버들은 화사와 함께 하길 희망했다.  화사는 처음 자신을 지목한 혜정과 민니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자신과 같은 보를 낸 민니를 택했다. 하지만 민니를 택한 것도 잠시, 케이마저 화사를 찾아왔다. 화사는 "저와 김밥을 먹어줄 수 있나요"란 케이의 말에 하트 시그널 찍는 줄 알았다며 웃었다. 


케이는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했고, 결국 화사는 케이를 선택했다.  케이는 화사에게 "버스에서도 옆에 앉았다. 우린 운명인 거 같다. 동갑이고"라며 말했고 평소 인사만 했는데 이번 기회에 친해지고 싶다. 너무 좋다"며 무한 화사 사랑을 드러냈다. 


박봄 역시 화사와 함께 하고 싶었지만 경쟁하기 싫다며 화사를 지목하지 않은 이유를 말했다.


한편 화사는 끊임 없이 이야기하는 케이의 모습에 "텐션이 어마어마하다. 전 이렇게 못 쉰 적은 처음이다"라며 
케이의 열정적인 에너지에 놀라워했고 지친 화사는 이내 케이에게 "이제 그만 자라"고 말했고 케이는 "안 잘 거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화사는 "반납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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