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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 화사, 듀엣 파트너로 인기 폭발..최종 선택은 러블리즈 케이

Talon 2019. 10. 2. 08:47

2019.09.28.


마마무 화사가 걸그룹 러블리즈 케이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미게 됐다. 많은 가수들이 화사와 함께 듀엣 무대를 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지만, 화사는 걸그룹 러블리즈 케이를 최종 멤버로 선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퀸덤'에서는 두 번째 경연 순위 발표와 함께 3차 경연 전 유닛 워크숍을 열고 듀엣 파트너를 선정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Mnet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듀엣 파트너'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인물은 화사였다. 화사는 허스키하면서도 독특한 음색을 지니고 있어 다수의 아이돌이 러브콜을 보냈다.

'퀸덤'의 평화로운 비둘기를 꿈꾸는 화사였지만, '하트 시그널'을 방불케했다.

화사는 처음 혜정과 민니 사이 고민하다, 자신의 목소리와 어울릴 것 같은 민니를 골랐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케이가 찾아와 김밥을 건네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케이는 등장과 함께 "오늘 가져온 김밥 함께 먹을 사람을 찾아왔어요"라며 화사에게 김밥을 건냈다.

이어 "제가 준비한 곡 한 번 같이 불러볼까요? 먼저 부르시면 제가 이어받는 식으로"라며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화사는 케이를 파트너로 최종 결정했다.

파트너 결정 이후에도 케이는 "저희 둘이 하면 색다르고 어색한 조합이지만 재미난 그림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음색으로 압도적인 무대를 만들고 싶다", "제가 미성인데 미성끼리 하는 것보다, 화사님 처럼 허스키한 목소리와 하면 잘 어울릴 듯 하다", "우리 케미가 예사롭지 않아"라고 말하는 등 엄청난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퀸덤'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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