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팀 Complexity Gaming

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Complexity Gaming입니다~!

2003년에 창단 됐으며,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팀 중 하나입니다. 원래 카운터 스트라이크 1.6팀으로 시작하여 멤버들이 CGS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로 전향했다가 로스앤젤레스를 연고지로 두고 Los Angeles compLexity라는 이름으로 재건한 것입니다. 이 팀은 초기의 CS:GO까지 유지하다가 해체한 후 2015년 8월 23일에 새로운 팀을 인수하였습니다.

이 팀은 스타크래프트2와 모체 종목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외에도 도타 2,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Arcade Edition, Ultimate 마블 VS 캡콤 3,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리그 오브 레전드 그리고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등의 종목도 운영중입니다.

현재는 EG, Fnatic, SK Gaming 등의 팀들과 함께 G7 팀이라 불릴 정도로 위상이 높습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은 1.6시절 2004년부터 2007년까지 Team 3D와 함께 북미 전설의 팀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 후 멤버 전원 소스로 전향을 해버려서 1.6팀을 해체했었으나 2009년 새로운 라인업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뒤 2010년 9월 또 해체를 하였으나, 13일 뒤 브라질팀 FireGamers를 인수해 약 5개월 간 활동하다가 1.6 시절 마지막으로 해체를 했습니다.

그후 2년 4개월 뒤 CS:GO팀으로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1년 간 활동하다가 Cloud 9에 인수된 후 1년 뒤 다시 새로운 팀으로 부활했습니다.

국내에서의 스타2팀 평가는 썩 좋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그래도 나름 해외 팀들 중에서 강성한 팀 중 하나였지만 넘어간 한국 선수들의 실력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퇴물…이 되어 버렸기 때문. 참으로 신기한게 Evil Geniuses로 넘어간 선수들이 하나같이 실력이 내려가면서 Easy맨이라 불리지만 여긴 아예 메이저 리그에서 활약하질 못합니다.

이상 Complexity Gaming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