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용 감독, 창단부터 함께 한 진에어와 계약 종료

진에어 그린윙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과 창단부터 함께 했던 한상용 감독이 팀과 계약을 종료했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25일 SNS를 통해 한상용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알렸다. 진에어는 이 글에서 2013년부터 팀을 이끌어주고 헌신한 한상용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상용 감독은 스타크래프트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으로 옮겨 감독직을 수행했고, 팀의 창단부터 2015년 롤드컵 진출전 출전, 그리고 올해 팀 강등까지 함께 했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내년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스프링 스플릿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