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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임혜성-이준용 코치와 결별.. '저스티스' 윤석준 은퇴

Talon 2019. 10. 29. 09:31


샌드박스가 임혜성 코치와 이준용 코치와 결별했다. ‘저스티스’ 윤석준 은퇴도 함께 알렸다.

샌드박스 게이밍이 두 코치와 결별했다. 샌드박스는 25일 오후 1시 SNS를 통해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그 대상은 ‘코멧’ 임혜성 코치와 ‘드래곤’ 이준용 코치. 또 미드라이너로 함께했던 ‘저스티스’ 윤석준의 은퇴도 함께 공지했다.

임혜성 코치는 2017년 진에어 그린윙스 합류로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 LPL 쑤닝 등을 거친 바 있다. 올해 5월 22일 “신생 팀의 부족한 경험을 채울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샌드박스에 합류한 임혜성 코치는 5달 만에 팀과 결별했다.

오래 샌드박스를 지킨 이준용 코치 역시 샌드박스를 떠났다. 샌드박스는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며 “그간 팀을 이끌어준 두 코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두 코치와의 결별 소식과 함께 ‘저스티스’ 윤석준의 은퇴 소식도 알렸다. 샌드박스는 “팀의 미드라이너로 함께했던 윤석준 선수가 은퇴하게 되었다”며 “함께여서 든든했던 윤석준 선수가 은퇴하게 되어 많이 아쉽지만, 개인 방송으로 새로운 도전을 할 예정”이라며 앞날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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