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PGC 2019 챔피언 등극한 젠지, 우승 상금 27억원 받는다

Talon 2019. 11. 28. 10:55

PGC 2019 챔피언 젠지 e스포츠가 230만 달러 우승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젠지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소재 오클랜드 아레나에서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국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19'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거액의 우승 상금까지 받게 된다.

PGC 2019의 총상금은 대회를 주최한 펍지주식회사가 내건 상금 200만 달러에 스킨 등 아이템 판매 수익이 더해지는 방식이며, 결승전 2일차 진행 중 방송을 통해 대회 총 상금이 400만 달러(한화 약 47억)를 넘겼단 소식이 전해졌다.

펍지e스포츠 공식 SNS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최종 우승을 차지한 젠지는 25일 오후 4시 30분 기준 230만 달러(한화 약 27억)의 상금이 주어지며, 준우승을 기록한 유럽의 페이즈 클랜은 140만 달러(한화 약 16.5억)을 받게 된다. 상금 규모는 26일(현지시간)까지 판매되는 아이템 수익에 따라 더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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