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그린윙스를 떠난 김도욱이 중국 팀에 입단했다.
드래곤 피닉스 게이밍(DPG)은 3일 SNS을 통해 김도욱의 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김도욱이 합류한 DPG는 지난 8월에 창단된 팀이다. 원래는 WCS 우승자인 박령우 혼자 있었는데 'Firefly' 슈에타오와 원이삭을 영입했고 이번에 FA로 풀린 김도욱까지 데리고 왔다.
현재 중국서는 스타2 팀리그가 진행 중인데 여기에 맞춰 팀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상태다. 김도욱을 영입하면서 로스터를 4명으로 늘린 DPG도 차기 시즌부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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