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 우르프 모드.. '앰비션'의 AP 워윅 불구, '도인비' 활약으로 레드 팀 승리

Talon 2019. 12. 10. 08:54


'앰비션' 강찬용의 AP 워윅 분당 1데스에도 불구, '도인비' 김태상의 활약으로 레드 팀이 승리했다.

6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하이퍼X e스포츠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1일차 우르프전에서 레드 팀이 '도인비' 김태상 활약으로 승리했다.

‘페이커’ 이상혁과 ‘앰비션’ 강찬용이 각각 블루팀, 레드팀 미드라이너로 참가했다. 게임은 무작위가 아닌 블라인드 픽으로 진행됐다. 이상혁은 르블랑을 선택했고 강찬용은 워윅을 선택했다.

블루팀은 탑 삼거리 쪽에서 강찬용을 먼저 끊었으나 레드 팀은 단합해서 킬 스코어를 역전했다. 블루 팀은 빠르게 킬 스코어를 따라가며 대지 드래곤까지 획득했다. 레드 팀의 ‘도인비’ 김태상은 cs로 빠르게 성장했다. 블루팀의 ‘jovi’는 리신으로 10킬 이상을 올리며 활약했다.

두 번째 바람 드래곤도 블루에게 넘어갔다. 레드팀은 ‘아나나식’과 김태상의 활약으로 타워를 빠르게 밀어냈다. 경기 11분 블루 팀은 바론을 가져가고 전령을 풀어 미드 억제기 타워를 무너트렸다. 레드 팀 역시 미드 억제기를 밀어 팽팽한 싸움을 이어갔다. 레드 팀은 김태상의 카사딘이 활약, 강찬용은 AP 워윅으로 분당 1데스를 기록하며 팀의 균형을 잡았다.

경기 17분 미드 전투를 이긴 블루 팀은 바론 시도에 나섰다. 그러나 곧바로 살아온 레드 팀이 바론을 빼앗고 쿼드라 킬까지 달성하며 순식간에 승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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