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영자 정영재 선수입니다~!
JYJ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며, 종족은 테란입니다. SK텔레콤 T1 소속이었죠.
2008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SK텔레콤 T1의 추천선수로 입단하였습니다.
2013년 10월 31일 은퇴하였습니다.
2008년 2월 제37회 스타크래프트 커리지매치 입상
2017년 기준 ASL예선에 계속 참가를 하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아프리카 스타BJ들이 예선장에서 개인방송으로 중계할 때 모습을 비췄습니다.
하지만 본선으론 올라가지 못했는데, 주로 결승에서 지는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프로게이머 시절 테테전 전적이 공식+비공식 포함 14전 14패입니다. 반면에 테프전은 5할, 테저전은 6할로 준수한편이에요.
2018년 9월 5일, KCM 종족최강전 시즌 8 3주차에 조기석, 이재호와 함께 참가하였습니다.
KSL 시즌2 예선 와일드 카드전에서 테란전 강자로 뽑히는 장윤철을 완파하고 사상 처음으로 BJ 전업 이후 본선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KSL 시즌2 16강에서 김성현, 신상문에게 각각 3:0, 3:1로 패배하며 약점인 테테전을 극복하지 못하고 2패 탈락했습니다.
MPL 시즌2에서는 본인의 뜻과는 관계없이 화제의 중심에 선 인물이 되었습니다. 김성제 감독의 선택을 받아 세리버 팀에 2픽으로 선택된 것. 정영재 선수의 존재조차도 모르는 팬들이 많았고, 너무 이른 선택이 아니었냐면서 엄청난 왈가왈부가 오가게 되었습니다. 어찌 됐든 실력으로 보여주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MPL 개막전에서 김성대에게 패배하여 팀의 패배를 확정지었습니다. 이후 패자전에는 출전하지 못했고, 팀은 그대로 탈락했습니다.
이후 ASL 시즌7에 참가하여 서울 예선에서는 박지수에게 2:0으로 패하면서 또 테테전에 발목을 잡혔으나, 전주 예선에서 박상현과 박수범, 신상호를 격파하면서 KSL에 이어 ASL도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ASL 시즌7 24강에서는 정윤종, 한두열에게 2연패하면서 첫 진출에만 만족했습니다.
KSL 시즌3 예선에서는 지난 시즌에 승리했던 장윤철과 다시 예선에서 맞붙었으나, 이번에는 0:3으로 패하며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ASL 시즌8 서울 예선에서는 결승에서 김승현에게 패해 탈락하였으나, 전주 예선에서 박지수를 격파하며 2연속 본선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24강 본선에서는 현역 시절 같은 팀에서 한솥밥을 먹던 도재욱에게 패했으나 패자전에서 한두열의 뮤탈리스크 러시를 골리앗으로 막아내고 ASL 본선 첫 승리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최종전에서 이재호에게 난전 끝에 패하며 본선 첫 승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2019년 11월 일반 bj에서 베스트 bj로 승격되었습니다.
이상 정영재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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