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 배호영이 리닝 게이밍을 떠나 WE로 이적했다.
WE는 17일 SNS을 통해 '플렉스' 배호영의 영입을 발표했다. 2018년 KeG 대회를 통해 데뷔한 배호영은 10회 IeSF 월드 챔피언십서 금메달을 따는데 기여했다. 지난해 KeSPA컵서는 KeG 서울로 출전해 한화생명을 꺾었다.
그리핀 유망주였던 배호영은 2019시즌 서머를 앞두고 리닝 게이밍(LNG)으로 이적했다. 징동 게이밍과의 경기서 출전해 쿼드라킬을 기록하는 등 승리에 기여했고 MVP도 수상했다.
31세트에 출전해 15승 16패(KDA 3.88)를 기록한 배호영은 '메이플'이 쑤닝에서 LNG로 이적하면서 주전에서 밀려났고 WE로 이적하게 됐다. 이번에 배호영이 입단한 WE는 LPL 서머서 8승 7패를 기록, 9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다.
WE는 시즌 이후 '시예' 등을 떠나보낸 뒤 어린 선수들로 리빌딩을 진행 중이다. 17일 징동 게이밍을 떠나 WE에 합류한 '모간' 박기태와 배호영은 KeG 이후 다시 같은 팀에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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