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탑 라이너 '모간' 박기태가 징동 게이밍을 떠나 WE로 이적했다.
WE는 17일 JDG에서 탑 라이너 '모간' 박기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WE에 합류한 박기태는 10회 IeSF 월드 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한 선수다. 당시에 같이 뛴 선수가 '엘림' 최엘림, '구미유시' 이민형(이상 T1), '플렉스' 배호영(리닝), '팝' 하민욱이었다.
이후 JDG와 계약한 박기태는 2군 팀인 조이 드림 소속으로 LDL(LPL 2부리그)에서 활동했다. LPL 서머서 1군으로 콜업돼 3세트에 출전한 박기태는 2승 1패, KDA 5.75를 기록했다. 하지만 JDG에는 '줌' 촹싱란이라는 LPL 정상급 탑 라이너가 버티고 있기에 박기태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WE는 "'모건'은 현장 밖에서 겸손하고 중국어를 배우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WE에 합류해서 더 많은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을 거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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