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S와 동남아시아 리그인 League of Legends Southeast Asia Tour(LST)의 통합 리그인 PCS(Pacific Championship Series)의 윤곽이 드러났다.
가레나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0 PCS 스프링 시즌 참가 팀을 공개했다. LMS서는 ahq e스포츠와 알파 e스포츠, 지-렉스, J팀, 홍콩 애티튜드가 참가한다. 홍콩을 연고지로 하는 탈론 e스포츠는 매드 팀의 시드권을 구입해 새롭게 합류한다.
싱가포르에서는 레솔전스, 필리핀 마닐라에서는 미네스키에서 이름이 바뀐 리얍 e스포츠, 방콕에서는 노바 e스포츠가 합류하며 10번 째 팀의 내용은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가레나와 게임 회사인 펀플러스가 공동 주최하는 PCS 스프링은 10개 팀이 단판제를 치른 뒤 플레이오프부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우승 팀을 가린다. 지리적인 문제 때문에 정규시즌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방송은 영어, 북경어, 태국어로 제작된다. 개막은 내년 2월 8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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