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마지막 FA 최대어 '유칼' 손우현, 그리핀 입단

FA 시장에 남아있던 '유칼' 손우현이 그리핀에 합류했다. 

그리핀은 14일 SNS을 통해 '유칼' 손우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그리핀은 차기 시즌을 앞두고 '내현' 유내현과 '유칼' 손우현 2명의 미드 라이너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 2017년 kt 롤스터 소속으로 프로 데뷔를 한 손우현은 2017년 LCK 스프링 서머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는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으로 활동한 손우현은 최근 그리핀과 계약에 합류하면서 LCK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최근 손우현은 개인 방송을 통해 마지막으로 솔로랭크 듀오하는 선수 팀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듀오를 한 선수는 '타잔' 이승용이었다. 그리핀은 최근 열린 KeSPA컵 울산 8강전서 샌드박스 게이밍에게 패해 탈락했다. 워크샵을 다녀온 그리핀은 차기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