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LJL 스프링이 오는 2월 8일 개막한다.
라이엇게임즈 재팬에 따르면 LJL은 지난 시즌 우승팀인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와 준우승팀 V3 e스포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7주 간 진행된다. 단판 3라운드이며 하루에 8경기를 소화한다.
올 시즌 달라진 점 중에 하나는 언솔드 스터프 게이밍(USG)이 퇴출당한 빈 자리를 일본 프로야구 팀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들어왔다는 점이다. 소프트뱅크는 USG 선수들을 대부분 영입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게이밍'으로 참가한다.
플레이오프 방식도 변화를 줬다. 지금까지는 상위 3개 팀이 참가했는데 이번 시즌부터는 6개 팀으로 늘어났다. 대신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채택해 1,2위 팀에게 유리하게 변경했다.
정규시즌 1위 팀이 결승전에 가기 위해선 1경기만 승리하면 되지만 3위부터 6위까지 4개 팀이 결승전에 올라가기 위해선 3경기를 잡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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