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로열 로더스] 잘먹고갑니다 '광어' "팀원들 플레이로 결승 진출 가능했다"

Talon 2020. 1. 20. 08:59

'광어광어광어' 차광호가 팀원들에게 4강 승리의 공을 돌렸다.

18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로스트아크 e스포츠 대회 '로스트아크 로열 로더스' 4강 경기 결과 잘먹고갑니다와 다음달반오십이 결승에 진출했다. 잘먹고갑니다는 창술사-버서커의 화력과 깔끔한 연계로 유리멘탈을 꺾고 승리했다. 

잘먹고갑니다의 창술사 '광어광어광어' 차광호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
4강에서 유리멘탈팀과 만났다. 상대법을 잘 몰랐는데 준비를 잘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

유리멘탈과 경기 중에 점점 플레이가 나아지는 모습이었다
처음 하던대로 했는데 잘 하닥 실수 때문에 졌다. 가면 갈수록 우리가 준비한 전략에 상대가 우리 페이스에 말려들었다.

상대가 자주 사용되지 않는 클래스 조합이라 까다로웠을 것 같은데
보이지 않는 시야에서 압박하는게 힘들었다. 가지 못하게끔 대응한 부분이 컸다.

4강 경기력이 마음에 드는가
슬로우 스타터란 말을 많이 듣는데 막판에 가면 갈수록 잘했다. MVP 받을만 했다.

버서커와의 연계가 돋보였다
'히트' 이주원형과 궁극기 연계로 많이 이야기를 했다. 원하는 타이밍에 잘 써줘서 대단했다. 바드 '태풍'도 평소보다 데스를 줄이고 유효타를 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결승 상대가 다음달반오십이다
연습경기를 많이 해봤는데 스코어상으로 불리했다. 다른 전략을 준비해서 내일 결승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다음달반오십이 바드를 집요하게 무는 플레이를 펼쳤다
대응책은 비밀이다. 가면 갈수록 강해지니 멘탈 관리를 잘해서 역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로스트아크 PVP도 계속 발전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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