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베를린 한국 대표 선발전 조편성이 완료됐다.
오는 2월 13일부터 PGS: 베를린 진출을 위한 한국 대표 선발전이 진행된다. 펍지 측은 29일 조 추첨을 진행, 총 세 그룹에 팀 배분을 완성했다.
경기 방식은 다음과 같다. 2월 7일에 열리는 1차 예선은 참가 접수를 거친 16개 팀이 풀리그를 진행한다. 이 중 상위 8팀만 2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은 2월8일부터 9일까지 PKC 시드 보유 8팀과 함께 2차 예선을 거친다. 이때 풀리그는 데이별로 5매치를 진행하며 에란겔과 미라마, 사녹까지 모두 포함된 기존 방식과 동일하다.
2차 예선에서 걸러진 상위 4팀은 PKL 시드 보유 팀과 본격적으로 그룹 스테이지에 돌입한다. 2월 13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는 8팀씩 3개 그룹(A, B, C)로 나뉘어 24개팀이 풀리그에 참가한다.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상위 16개 팀은 파이널 스테이지로 향해 PGS 참가 시드권 획득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 한국에 배정된 PGS 시드권은 총 4장으로 약 한달 동안의 리그를 거쳐 4팀이 PGS로 향한다.
아래는 PGS 선발전 경기 일정과 조편성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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