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CBLoL 스플릿1] '성환'-'키'의 페인 게이밍, 2승 2패로 4위

Talon 2020. 2. 3. 11:02

'성환' 윤성환과 '키' 김한기가 속한 페인 게이밍이 브라질 리그 CBLoL 스플릿1서 순항 중이다. 

페인 게이밍은 3일(한국시각) 브라질에서 열린 CBLoL 스플릿1(다른 지역서는 스프링 시즌) 2주차 경기서 '발칸' 최현진과 '패트릭' 임진혁이 속한 리뎀션 e스포츠 포르토 알레그레를 제압했다. 페인 게이밍은 2주차까지 2승 2패를 기록하며 8개 팀 중에 4위를 달리고 있다. '키' 김한기는 리뎀션과의 경기서 알리스타로 MVP에 선정됐다. 

브라질의 T1이라고 불리는 페인 게이밍은 시즌을 앞두고 '성환'과 '키', 그리고 브라질 최고 원거리 딜러로 평가받는 'brTT' 펠리페 곤살베스를 영입했다. 2주차 첫 경기서 비보 키드에게 패했던 페인 게이밍은 리뎀션을 제압하며 2승 2패로 2주차를 마무리 했다. 

위너스 출신인 탑 라이너 '우페' 정우철과 '루씨' 한창훈이 속한 플라멩구 e스포츠가 3승 1패를 기록하며 푸리아 어퍼컷, 프로디기 e스포츠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페인 게이밍의 라이벌 팀인 인츠 게이밍은 1승 3패로 7위에 머물러있다. '위즈' 나유준과 '파랑' 이상원이 속한 카붐 e스포츠는 4전 전패를 당하며 2부 리그인 brcc로 강등이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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