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로 진행되는 IEM 카토비체 2020 24강 조 편성이 완료됐다.
지난 이틀간 오프라인 예선을 진행한 IEM 카토비체 2020은 그룹 스테이지에 참가할 24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24명 선수 중에 17명이 한국 선수이며 A조와 B조에 6명 중의 4명, C조에는 5명의 선수가 들어갔다.
A조에는 박령우와 원이삭, 김대엽, 백동준, '스페셜' 후안 로페즈, '하스' 케유펭이 들어갔고, B조에서는 '레이너' 리카르도 로미티, 이병렬, 주성욱, 박진혁, 어윤수, '쇼타임' 토비아스 시버가 대결한다.
IEM 카토비체 2020 C조에는 5명의 한국 선수가 들어갔는데 조성주와 강민수, 조지현, 이신형, 조성호와 함께 '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가 경기를 치른다. D조에는 김도욱과 'Serral' 요나 소탈라, 전태양, 김유진, 남기웅, 'Lambo' 줄리안 브로식이 상위 라운드 대결을 놓고 맞붙는다.
그룹 스테이지 각 조 3위는 12강에 진출하며 1, 2위는 16강부터 시작된다.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열린다. 우승 상금은 15만 달러(한화 약 1억 8,200만 원)이며 글로벌 파이널인 IEM 카토비체 2021 참가 시드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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