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온라인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영화화를 위해 미국 영화 배급사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 픽쳐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크로스파이어'는 2007년 출시 이래 전 세계 80여개국, 10억명의 회원을 보유한 게임이다. 이 게임의 영화화는 지난 2015년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제작한 닐 모리츠의 오리지널 필름과 영화 제작 계약을 성사시키며 진행돼 왔다. 2017년에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13시간' 시나리오를 집필한 척 호건과 1차 시나리오를 완성시켰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IP사업 총괄 상무는 "소니픽쳐스와 함께 크로스파이어 IP의 힘을 할리우드 영화를 통해 전 세계에 입증 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사랑받는 IP를 만들고 확장하는 것은 스마일게이트의 확고한 사업 방향이었고, 오랜 기간 동안 신중하게 논의하고 준비해 온 만큼 크로스파이어가 훌륭한 영화를 통해 게임 산업의 사업 다각화에 있어 좋은 선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크로스파이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랙 드래곤즈, 브라질 CFEL 시즌1서 우승 차지 (0) | 2020.06.22 |
---|---|
스마일게이트, 2020 CFPL 시즌16 8일 개막 발표 (0) | 2020.05.08 |
Top Players of 2019 for CrossFire (0) | 2020.01.01 |
스마일게이트 'CFS 2019', 빈시트 게이밍 첫 출전 우승으로 성황리 종료 (0) | 2019.12.19 |
CFS 4강, 중국-브라질 대결 구도 형성 (0) | 2019.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