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태풍 이영한, 뮤탈리스크-바퀴 콤보로 승리(6세트)

Talon 2013. 1. 29. 17:51

이상준, 소극적인 플레이로 패배의 빌미 제공해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3라운드 1주차 3경기
◆ CJ 3 vs 3 삼성전자
1세트 네오알카노이드 신동원 승(저, 5시) vs 송병구 패(프, 7시)

2세트 WCS묻혀진계곡 변영봉 패(프, 11시) vs 김기현 승(테, 7시)
3세트 WCS구름왕국 조병세 패(테, 1시) vs 신노열 승(저, 7시)
4세트 네오플래닛S 김준호 승(프, 7시) vs 허영무 패(프 1시)
5세트 아킬론평원 김정우 승(저, 5시) vs 장지수 패(저, 11시)
6세트 칼데움3 이상준 패(저, 시) vs 이영한 승(저, 시)

에결까지 가야지!

'태풍' 이영한(삼성전자)이 29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SK플래닛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3라운드 1주차 3경기 6세트에 출전해 이상준(CJ)을 꺾으며 최종전을 성사시켰다.

경기 초반 이상준은 선산란못, 이영한은 선부화장 빌드로 출발했다. 이후 이상준이 빠르게 바퀴 소굴을 올린 반면, 이영한은 번식지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맹독충 둥지를 지었다.

이후 바퀴를 생산한 이상준은 병력을 진격시켰으나 공격을 펼치지는 않았고, 감염구덩이와 진화장을 건설했다. 위기를 넘긴 이영한은 상대보다 먼저 3시 지역에 두 번째 멀티를 건설했고, 뮤탈리스크 찌르기로 상대의 감염충을 제거했다.

주도권을 잡은 이영한은 바퀴로 체제를 전환했고, 이상준의 확장기지와 앞마당을 끊임없이 두드렸다. 결국 이영한은 계속된 바퀴 러시로 상대의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며 승리를 확정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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