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게이밍이 빅토리5(V5)를 꺾고 3연패서 벗어났다.
LGD는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LPL 스프링 4주차서 V5를 2대0으로 제압했다. 3연패서 벗어난 LGD는 시즌 2승 6패(-5)로 15위를 기록했다. 패한 V5는 개막 8연패로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이날 '피넛' 한왕호는 1세트서 세주아니로 5킬 8어시스트로 시즌 3번째 MVP를 받았다. 한왕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연패를 오래 해서 마음이 아팠다. 연패 중에도 이길 수 있었던 경기가 많았다. 다 놓쳐서 아쉬웠다. 연패는 끊었지만, 오늘 상대 팀이 경쟁 상대다 보니 기분을 만끽하는 거보다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뿐이다"고 말했다.
- 연패 탈출한 소감은?
연패를 오래 해서 마음이 아팠다. 연패 중에도 이길 수 있었던 경기가 많았다. 다 놓쳐서 아쉬웠다. 연패는 끊었지만, 오늘 상대 팀이 경쟁 상대다 보니 기분을 만끽하는 거보다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뿐이다.
- LPL 첫 시즌인데 정글러에 대한 생각은?
LPL 정글러는 설계를 잘한다. 변수, 싸움을 잘 열 수 있도록 팀원들과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LPL 정글러가 많지만 다 공격적이며 까다롭다.
- LPL 정글러 중에 만나고 싶은 선수는?
다 만나고 싶지 않다. (웃음) 앞으로 남은 경기 중에는 펀플러스 '티안', BLG '메테오', 징동 게이밍 '카나비'가 있다. 모든 정글러가 잘해서 걱정되는 건 사실이다.
- 1세트서 세주아니를 꺼낸 이유는? 공격적인 플레이와 잘 맞는가?
세주아니를 일찍 꺼내고 싶었는데 상황이 잘 안 맞았다. 세주아니를 선택한 이유는 탱커와 이니시에이팅을 걸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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