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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마리아 "레드벨벳·러블리즈 좋아했지만, 이젠 트로트 매력에 빠져"

Talon 2020. 4. 21. 11:31

2020.04.21.

 

‘아침마당’ 마리아가 트로트를 좋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바다를 건넌 미국 소녀 마리아가 화요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했다.

마리아는 트로트에 매력에 대해 묻자 “매력은 꺾는 것도 매력이고, 트로트는 슬픔을 최대한 느끼고, 기쁜 것도 최대한으로 느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침마당’ 마리아가 트로트를 좋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진=‘아침마당’ 방송캡처

최신 트로트보다 옛 트로트에 집중하는 이유에 대해 “밀당이 심해서 더욱 슬프게 느끼는 것 같고, 요즘 트로트보다 더 깊은 것 같다”고 답했다.

처음 알게 된 계기에 대해 마리아는 “개인방송을 통해 K-POP을 먼저 알고 있었다. 한국 넘어온 다음에 트로트를 알게 됐다”라며 “처음에 레드벨벳, 러블리즈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K-POP을 좋아해서 한인사회에서 만든 추석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았다. 한국행 티켓을 선물로 받았다”고 한국에 오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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