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태풍 이영한, 땅굴망 역공으로 동점 성공!(4세트)

Talon 2013. 2. 4. 17:28

임정현, 땅굴망 공격으로 피해 주지 못하며 패배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3라운드 2주차
◆ KT 2 vs 2 삼성전자
1세트 WCS묻혀진계곡 김대엽 승(프, 1시) vs 송병구 패(프, 5시)

2세트 네오비프로스트 이영호 승(테, 7시) vs 박대호 패(테, 1시)
3세트 칼데움3 김성대 패(저, 7시) vs 신노열 승(저, 1시)
4세트 네오알카노이드 임정현 패(저, 1시) vs 이영한 승(저, 7시)

땅굴망을 타고 넘어 온 태풍!

'태풍' 이영한(삼성전자)이 4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3라운드 2주차 5경기 4세트에 출전해 임정현(KT)을 꺾고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임정현과 이영한은 확장기지를 추가하며, 산란못을 건설했다. 이어 임정현은 2개의 가스를 채취하며 바퀴 소굴과 땅굴망을 올렸고, 이영한 역시 땅굴망을 지었다.

이때 변신수를 활용해 8시 지역에 땅굴망을 뚫어낸 임정현은 상대의 멀티를 취소시켰다. 그러나 이영한은 곧바로 수비에 나섰고, 다수의 바퀴를 모아 상대의 병력을 막아섰다.

2기의 여왕을 추가한 임정현은 수혈을 통해 한 차례 버텼으나, 병력 숫자에서 밀리며 본진으로 후퇴할 수 밖에 없었다. 이때 이영한은 많은 수의 바퀴를 모아 정면지역에 땅굴망을 건설해 중립건물을 파괴했고, 그대로 상대의 병력을 덮쳤다. 병력 싸움에서 압승을 거둔 이영한은 경기를 2:2 원점으로 되돌렸다.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