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피셜] 젠지 컨텐더스 '위키드'-'오베론', 럭키 퓨처로 이적

Talon 2020. 5. 7. 16:02

젠지 e스포츠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 '위키드' 최석우와 '오베론' 함은상이 럭키 퓨처로 이적했다. 

젠지는 7일 sns을 통해 '위키드' 최석우와 '오베론' 함은상이 럭키 퓨처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젠지는 "컨텐더스 팀 창단 이해 함께 했던 두 선수의 그동안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밝은 미래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W 레드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최석우는 서울 다이너스티, MVP 스페이스를 거쳐 지난 2019년 2월 젠지에 합류했다. '오베론' 함은상은 BK 스타즈에서 데뷔했으며 플래시 럭스, MVP 스페이스를 거쳐 젠지 창단 멤버로 입단했다. 

이번에 '위키드'와 '오베론'이 합류한 럭키 퓨처는 중국 팀이며 2016년에 창단했다. 2019년까지 중국 오버워치 컨텐더스에서 활동하다가 2020시즌부터 한국으로 지역을 옮겼다. 현재 75포인트로 엘리먼트 미스틱, 젠지, 러너웨이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라있다. 

한편 젠지는 아카데미 소속이었던 '쿼시드' 손의성과 '투유' 임현우를 연습생에서 컨텐더스 정식 선수로 승격시킨다고 전했다. 젠지는 금일(7일) 오후 7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3주차 4강전서 엘리먼트 미스틱과 대결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