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김경보

Talon 2020. 5. 13. 11:48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알람 김경보 선수입니다~!

 

현 필라델피아 퓨전 소속입니다. 본래 메인탱커로 프로로 데뷔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눈에 띄는 급식하르트였으나 이후 힐러로 전향. 젠야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초창기에는 아나로 그다지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으나 이후 루나틱에 가서는 아나로도 상당히 눈에 띄는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때문에 서브힐러 포지션으로 매우 촉망받는 선수였으나 리그가 창립되며 그곳으로 오버워치 프로씬의 중심이 옮겨갔고 나이가 적어 리그에는 데뷔가 불가능하여 오버워치 프로계 1군에서는 활동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아카데미 팀에 소속되어 이전부터 그를 알던 한국 오버워치 팬들에게 매우 주목받는 서브힐러 유망주. 세최섭힐 유망주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니 그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는 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마침 후아유 선수도 알람과 같은 이유로 촉망받는 딜러 유망주인데다가 오버워치계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고 게다가 알람 선수와 루나틱 때부터 움직임을 함께하고 있어, 유망주 콤비로써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아쉽게도 양쪽의 첫 리그 데뷔는 뉴욕과 필라델피아로 갈리게 되었습니다. 쪼낙이 인정하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2016년 BK Stars에서 데뷔하였습니다. 01년생의 어린 선수로서 오버워치 APEX에서 놀라운 라인하르트 실력을 뽐내며 2016년에는 해설진에게 알람 16세라는 별명 아닌 별명을 얻었습니다. 김경보 선수를 대표하는 장면이 속칭 알람 존이라고 불리우는 맵의 사각지대를 활용하여 라인하르트의 궁극기인 대지 분쇄를 다수의 적에게 적중시켜 팀의 공격적인 성향을 십분 이용하는 이니시에이터로서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중. 여담이지만 본인이 프로게이머로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알람 16세라는 위엄돋는 별명 덕분에 본인이 다니는 학교에선 엄청난 유명세를 타는 중이라고 합니다.

BK Stars가 지포스데이 2017 챔피언쉽 경기를 마지막으로 해체되고, 이태준이 만든 아마추어 게임팀인 모자란 아이들의 탱커로 들어가 해변탕 스크림 매치 등 여러 경기를 한달정도 참가했습니다. 이후 Lunatic-Hai에 입단했습니다.

루나틱 하이 해체 이후, 오버워치 리그팀인 필라델피아 퓨전의 유스팀인 '퓨전 유니버시티'에 입단했다는 썰이 돌았는데, 2018년 1월 30일 퓨전 유니버시티의 멤버가 공개되면서 후아유와 함께 입단한 것이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멤버 소개 영상에서 보김경...으로 소개되는 바람에 '역시 보황의 남자'와 같은 드립성 칭찬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퓨전이 알람을 아카데미에서 콜업하여 알람은 리그 출전이 가능해졌습니다. 2020년 들어 파인과 비슷한 시기에 쌍커풀 수술을 받았다.

서양권 최고의 메인힐러 중 한명인 FunnyAstro와 함께 탄탄한 힐러진을 구축하여 팀의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 SADO를 상위권 라인하르트로 보일 정도로 필살 케어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치 지난 시즌 야생마처럼 날뛰는 범퍼를 케어하던 트와일라잇과 슬라임 듀오와 흡사 비슷합니다.

 

이상 김경보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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