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리그 오브 레전드’ 접속 지연에 항의 이어져

Talon 2013. 2. 5. 17:47

라이엇 게임즈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5일 오전 6시부터 서버 정기점검을 진행해 오후 1시에 서버를 다시 열 예정이었으나 추가 공지 없이 오후 3시까지도 서버가 열리지 않았다. 오픈이 지연되자 온라인과 SNS 상에는 게임 유저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서비스 지연에 따른 항의가 폭주하는 가운데 공식 홈페이지도 마비됐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오픈 지연에 대해 "큰 사고나 이상이 발생한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많은 이용자들이 몰려 잠시 장애가 발생했던 것"이라며 "게임 자체나 패치에 오류가 발생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또 게임이 원활하게 운용될 시점에 대해선 "현재 예측을 바로 하긴 힘들다"고 답했다. 이번 점검은 이 게임의 시즌3에 앞서 준비 단계인 프리 시즌 내용을 적용하기 위한 패치 진행과 홈페이지 안정화를 위한 것이라고 라이엇 게임즈는 설명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점검을 마친 뒤 프리 시즌이 적용되면 아이템 추가 및 골드획득 조정, 정글 몬스터 조정 등 게임패턴이 상당 부분 변경될 예정이다.
-출처 :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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