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미디어데이에서 서머 시즌 핵심 라인에 대한 의견이 오고갔다.
선수들이 첫 번째 핵심 라인으로 선택한 것은 단연 미드다. 여기에 미드-정글의 합까지 중요한 포인트로 집으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핵심 라인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했다. 미드-정글이 강한 팀은 게임을 풀어가기에도 좋으며, 플레이 난이도도 낮아진다.
여기에 ‘쇼메이커’ 허수와 ‘쿠로’ 이서행, ‘익수’ 전익수가 아이템 죽음의 무도를 변수로 꼽았다. “미드와 정글이 핵심이지만 죽음의 무도라는 아이템이 원거리 딜러의 판도를 가를 듯하다”며 “죽음의 무도를 가는 챔피언이 있다면 그 라인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의 주장 자격으로 참석한 ‘고릴라’ 강범현은 “앞서 선수들이 미드-정글을 핵심으로 뽑았는데 여기에 서포터까지 추가하겠다”며 “미드-정글이 유리해도 상대 서폿이 먼저 붙으면 안 되기 때문에 셋이 만드는 플레이가 중요하다”고 핵심 라인에 서포터까지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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