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팀은 LG 트윈스입니다!
LG 트윈스는 서울특별시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야구팀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 소속이며,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잠실야구장을 두산 베어스와 공동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982년 한국 프로 야구가 출범하면서 동년 1월 26일, 문화방송을 모기업으로 MBC 청룡이 창단되어 프로 원년부터 리그에 참가하였으며, 이어 1989년 MBC 청룡을 LG그룹이 인수해 1990년 3월 15일에 창단식을 거행하면서 LG 트윈스로 팀명을 변경하였습니다. LG 트윈스는 창단 첫 해에 한국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1994년에 2번째 한국 시리즈 우승을 했습니다. MBC 청룡 시절이던 1982년 한국 프로 야구 원년부터 OB 베어스가 서울특별시로 연고를 이전해 온 1986년 이전까지는 서울특별시을 연고지로 한 유일한 팀이었습니다. 1982년에는 동대문야구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했으며, 1982년시즌 말부터는 잠실야구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잠실야구장을 서울특별시로부터 두산 베어스와 공동으로 임차해 함께 홈 구장으로 사용 중이죠. 2009년부터 홈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와는 달리 중앙 펜스를 4미터 앞당긴 X CANVAS ZONE의 설치로 좌우 펜스는 100m로 동일하나 중앙 펜스가 121m로 조정하여 운영하였습니다.
2010 시즌엔 X CANVAS ZONE에서 INFINIA ZONE으로 명칭을 바꾸어 사용하였으며, 2011년부터는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982년 1월 26일에 서울특별시를 연고지로 MBC 청룡 야구단이 창단되었습니다. 1983년 후기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한국 시리즈에 진출했으나, 전기 리그 우승 팀인 해태 타이거즈에게 1무 4패로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1986년에 정규시즌 4위를 기록한것 이외에는 승률 5할대 넘었던 시즌이 없었고, 플레이오프 진출 경력이 없었습니다.
1989년 12월 14일 MBC 노·사간 합의에 의하여 MBC 청룡 야구단을 매각하기로 의결했고, 1990년 1월 18일, 럭키금성그룹에 130억 원에 인수되어 LG 트윈스로 창단되었습니다.
1990년 MBC 청룡을 인수받아 창단했습니다. LG 트윈스의 초대 감독은 MBC 청룡의 마지막 감독으로 부임한 지 약 2개월이 된 백인천이었습니다. 창단 첫해 LG 트윈스는 신인 포수 김동수 코치와 베테랑 노찬엽 감독, 김상훈 선수 등이 타선에서 핵심으로 활약했었고, 투수에서는 김용수 감독, 정삼흠 감독이 활약했습니다. 1990년 창단 첫 해 LG 트윈스는 정규시즌 1위를 기록하여 한국 시리즈에 직행했고, 한국 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4전 전승하여 그 해 바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LG 트윈스의 당시 '신바람 야구'에서 시작되어 붐으로 일어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90년 한국 시리즈 우승 이후 주춤하던 백인천 감독은 이듬해 1991년에 성적 부진으로 사임하고 1992년 후임으로 이광환 감독이 취임하면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이광환 감독 특유의 스타일인 '자율 야구' 아래에서 1994년에 유지현 코치, 김재현 선수, 서용빈 코치의 신예 3인방과 좌투수 '야생마' 이상훈 코치, 마무리 투수 김용수 감독 등 대활약에 힘입어 81승 45패로 2위 태평양 돌핀스를 무려 11.5게임차로 밀어내며 정규 리그 1위를 확정짓게 됩니다.
플레이오프에서 한화 이글스를 3전 전승으로 격파한 태평양 돌핀스와 가진 1994년 한국 시리즈에서, 1차전 연장 11회말 김선진 코치의 끝내기 홈런을 통한 승리를 시작으로 내리 4연승으로 달리면서 두 번의 우승을 모두 시리즈 스코어 4승으로 우승하는 진기록을 세우면서 구단 2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듬해 1995년에도 OB 베어스에 0.5게임차 뒤진 2위로 포스트 시즌에 합류하며 우승을 노렸으나, 플레이오프에서 롯데 자이언츠에게 시리즈 스코어 2승 4패로 패배를 당하고 맙니다.
이후 1996년 정규 시즌 7위에 그치며 이광환 감독이 해임되었고 후임으로 수석코치 천보성 코치가 감독으로 임명되었습니다. 1997년에는 이병규 선수와 임선동 선수, 차명석 코치 등의 활약에 힘입어 정규시즌 2위를 기록했습니다. 포스트 시즌에서 쌍방울 레이더스를 상대로 승리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삼성 라이온즈를 맞게 되었고, 서용빈 코치의 활약 등으로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한국 시리즈까지 진출했으나 해태 타이거즈에게 1승 4패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1998년에도 정규 리그 3위를 마크하며 포스트 시즌에서 OB 베어스,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꺾으며 한국 시리즈까지 진출했으나 이무렵 LG 트윈스 선수단들은 체력이 지칠 대로 지쳐 있을 때였습니다. 결국 1998년 한국 시리즈에서 현대 유니콘스에게 시리즈 스코어 2승 4패의 패배를 당하며 준우승에 그쳤고, 이 해를 마지막으로 '신바람 야구'라 불렸던 황금기를 마감하게 됩니다.
1999년 매직 리그, 드림 리그로 나뉘어 양대 리그 체제의 출범에 따라 LG 트윈스는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쌍방울 레이더스와 함께 매직 리그에 속하며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였지만, 삼성과 한화에게 큰 경기차로 밀리며 매직리그 3위에 그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 천보성 감독이 물러나게 됩니다. 뒤이어 1990년 한국 시리즈 우승 멤버 출신 이광은 감독이 취임하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게 됩니다.
이듬해 2000년 시즌, 67승 3무 63패를 기록하며 매직리그 1위에 올라 플레이오프에 다시 진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드림리그 2위였던 두산 베어스에게 시리즈 스코어 2승 4패로 무릎을 꿇으며 다시 한 번 시즌을 마감하고 맙니다. 2001년 시즌부터 다시 양대 리그가 통합되면서 단일 리그로 진행되었으나 LG 트윈스는 시즌 내내 부진을 겪었습니다. 시즌 초 이광은 감독을 해임하고 시즌 전 2군 감독으로 불러왔던 김성근 감독을 1군 감독 대행으로 올려 시즌을 치르는 강수를 두었으나 정규 시즌 6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시즌 후 김성근 감독이 LG 트윈스의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었습니다.
2002년 김성근 감독의 지도 아래서 66승 6무 61패를 기록하며 2경기 차이로 두산 베어스를 누르고 4위로 포스트 시즌에 턱걸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준 플레이오프에서 최동수 선수의 활약으로 현대를 시리즈 스코어 2승 0패, 플레이오프에서 신인 외야수 박용택 선수의 활약으로 KIA를 시리즈 스코어 3승 2패로 누르며 1998년 이후 4년만에, 4위 팀으로는 통산 3번째로 한국 시리즈 진출에 성공합니다. 삼성을 꺾었던 1990년 한국 시리즈 우승 이후 삼성 라이온즈와 리턴 매치를 갖게 되었습니다.
2002년 한국 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압도적 승리가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LG 트윈스는 시리즈를 비교적 잘 이끌어 나가며 승부를 6차전으로 넘기게 되어 승부는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지친 데다가 불펜에 과부하가 걸리기 시작했고, 대구에서 열렸던 6차전에서는 9회말까지 9:6으로 유리하게 앞서 나가다가 9회말 이상훈 코치가 이승엽 선수에게 3점 동점 홈런을 맞고, 구원 등판한 최원호 코치가 마해영 해설에게 백투백 솔로 끝내기 홈런을 맞으면서 삼성 라이온즈 최초의 한국 시리즈 우승을 헌납하였습니다. 2002년 한국 시리즈는 양 팀의 알 수 없었던 경기 흐름 때문에 많은 야구 팬들에게는 한국 시리즈 사상 최고의 명승부로 회자되는 시리즈입니다. 하지만, 예상 외의 좋은 성과를 이룬 김성근 감독의 유임이 확실해 보였으나, 어윤태 당시 단장과 럭키회가 신바람 야구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한국 시리즈가 끝난 후 해임하며 좋지 않은 마무리를 보이고 맙니다. 이후 LG 트윈스는 급격히 내리막길로 치닫았습니다. 이를 두고 "김성근의 저주"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2002년 한국 시리즈 준우승에 머물렀다는 것과 LG의 팀 컬러와 감독의 스타일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김성근 감독이 해임되면서 팀 성적이 다시 급격히 추락하게 됩니다.
2003년에 1994년 한국 시리즈 우승의 주역 이광환 감독을 복귀시키며 야심차게 우승을 노렸습니다. 에이스 이승호 선수의 활약을 필두로 시즌 중반 때만 해도 상위권을 유지해 오다가 중후반 무렵 가면서 점점 떨어져 갔고 결국 정규리그 6위에 그치며 이광환 감독은 2군 감독으로 강등되었고, 2004년에 후임으로 이순철 감독이 임명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순철 감독 시절 LG 트윈스는 팬들이 기대했던 것 이하로 크게 부진하였고 일정한 야구 스타일을 보여 주지 못해 계속해서 추락의 늪으로 빠지게 됩니다. 2004년, 2005년 6위, 2006년 최하위 8위에 그치며 한계를 절감하게 됩니다. 특히나 오랫동안 팀을 이끌었던 유지현 코치, 김재현 선수, 이상훈 코치 등이 2002년 한국 시리즈 준우승 이후 구단과의 갈등으로 차례로 팀을 떠났으나 팀에서 별다른 인재들이 나오지 않은 것이 큰 타격이 되었습니다. 이순철 감독은 2006년 시즌 중 물러났습니다.
FA로 영입하였던 홍현우 선수는 먹튀 논란을 불러 일으키며 2004년 11월에 계약이 끝난 후 KIA 타이거즈로 2:2 트레이드되었고, 이 트레이드 때 같이 간 중견수 이용규 선수는 트레이드된 이후 KIA 타이거즈의 테이블 세터로 맹활약하여 LG에게는 큰 마이너스가 되었습니다.
2005년 시즌 후 KIA 타이거즈와 또 한 차례 3:3 트레이드를 단행했으나 양 팀 모두 별다른 이득을 내지 못했고, 이 트레이드 상대 선수들 중 트레이드된 후 곧바로 상무에 입대하여 병역을 마친 서동욱 선수만이 뒤늦게 멀티플레이어로써 빛을 보았습니다.
절치부심한 LG 프런트는 2006년 시즌이 끝난 뒤 1990년 한국 시리즈 우승 멤버이자 현대 유니콘스에서 4회 우승을 이룬 김재박 감독을 영입하고, 두산 베어스에서 투수 박명환 선수를 영입해 오면서 새롭게 시즌을 맞을 준비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준비와 함께 이대형 선수, 그리고 급성장한 조인성 선수 등의 활약과 함께 삼성과 막판 4강 경쟁을 벌이는 듯 뭔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으나, 또 다시 5위에 그치며 가을 야구에 참가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도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2007 시즌을 마치게 됐습니다.
그렇게 맞은 2008 시즌은 작년 팀을 이끌었던 박명환 선수의 부상, 돌아온 박용택 선수와 거액 FA 계약을 체결했던 조인성 선수의 부진과 맞물리면서 시즌 중반 용병으로 영입된 투수 크리스 옥스프링과 1루수 로베르토 페타지니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46승 80패에 그치며 불과 2년만에 치욕적인 8위를 다시 경험하게 됩니다.
2009 시즌, 또다시 절치부심으로 SK 와이번스에서 활약하던 이진영 선수와 히어로즈에서 뛰던 정성훈 선수을 영입하며 한 해를 준비한 LG는 시즌 한 때 강력한 타력을 바탕으로 2위까지 치고 오르며 기세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용병 크리스 옥스프링의 뜻밖의 부상과 급격한 투수진 붕괴를 이겨내지 못하고 또다시 7위를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이 와중 박용택 선수가 분전하며 타격왕을 차지하나,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결국 2009년 시즌이 마감된 후 큰 기대를 모으며 취임했던 김재박 감독은 별 성과 없이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물러났습니다. 특히 2009년 김상현 선수의 트레이드는 LG 트윈스에게 이용규 선수의 트레이드와 더불어 뼈아픈 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김재박 감독이 성적 부진 및 계약 기간 만료로 물러난 뒤 당시 두산 베어스 2군 감독을 맡았던 박종훈 감독을 영입한 LG는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서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택근 선수를 영입했고 넥센 히어로즈에서 방출된 좌투수 이상열 선수를 좌완 불펜 강화 차원에서 영입하여 2010년 시즌을 준비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즌 개막과 동시에 여러 잡음이 발생하게 되는데, 4월 2일 투수 이형종 선수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박종훈 감독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었고, 에이스 봉중근 선수의 부인이 봉중근이 2군행을 통보받자 그의 미니홈피에 박종훈 감독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형종 선수는 5월 16일 잠실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5이닝 2실점으로 프로 데뷔 첫 선발승을 신고했으나, 이후 부상으로 2군에 다시 내려가 또 다시 잡음을 일으킨 뒤 8월 10일에 임의탈퇴 공시되었습니다. 7월에는 투수 서승화 선수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야구를 그만두겠다는 발언 등 안팎으로 홍역을 치른 LG는 SK 와이번스와의 트레이드로 투수 박현준 선수, 김선규 선수, 포수 윤상균 선수의 영입 및 그 해 맹타를 휘두르며 골든 글러브를 받은 포수 조인성 선수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그 해 57승 71패 5무로 6위에 그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하게 됩니다.
2011년 LG는 시즌 초반 잠깐이지만 1위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에이스 봉중근 선수가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어 시즌을 마감했지만, 선발 투수 빅3라 불리는 박현준 선수와 레다메스 리즈, 벤자민 주키치의 활약으로 8개 구단 중 30승에 선착했고, 승패마진이 +10까지 올려놓았습니다. 그러나, 6월 17일 잠실 SK전에서 마무리로 등판한 고졸 신인 투수 임찬규 선수가 9회초 2사 후 밀어내기 4실점으로 역전패 당한 이후 페이스가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7월 21일 목동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3연전을 모두 패하면서 승패마진이 0으로 추락하면서 시즌 전반기를 마치게 됩니다. 그 해 유난히 넥센 히어로즈만 만나면 치열한 경기가 펼쳐져서 엘 클라시코를 본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새로운 서울 더비를 나타내는 신조어인 엘 넥라시코라는 말이 만들어졌습니다. 7월 31일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3시간 남기고 넥센 히어로즈와의 트레이드로 투수 심수창 선수와 내야수 박병호 선수를 내주고 투수 송신영 선수와 김성현 선수를 영입하여 분위기 반전을 꾀했으나, 다소 늦은 감이 있었습니다. 8월 3일 문학 SK전에서 끝내기 역전패를 당한 이후 LG는 5위로 떨어졌고, 9월 24일 잠실 SK전 패배로 9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게 됐습니다. 이는 한국 프로 야구 사상 최초의 일이죠. 한편 시즌 초 투수 오상민 선수가 사적인 잡음을 일으켜 일찌감치 웨이버 공시되었고, 8월에는 투수 이범준 선수가 투수들이 많이 들어와 설 자리가 없어진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불만을 표시했고, 시즌 후 서승화 선수가 또 다시 온라인에서 잡음을 일으켜 선수단 내부가 여전히 어수선했습니다. 서승화 선수는 시즌 후 방출당했습니다.
10월 6일 삼성과의 최종전을 마친 후 외야수 출신 감독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한 박종훈 감독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했고, 후임으로 수석코치 김기태 감독이 취임했습니다. 그러나 그 해 시즌 후 스토브 리그에서 FA를 선언한 선수 중 투수 이상열 선수만 잡는 데 그쳤고 이택근 선수, 송신영 선수, 조인성 선수를 잃어 전력 출혈까지 생겼습니다. 게다가 2012년 2월 14일 투수 박현준 선수와 김성현 선수가 승부조작 사건에 휘말려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성현 선수는 2월 28일 긴급 체포되어 승부 조작 사실을 시인했고, 박현준 선수도 3월 2일 검찰 조사에서 경기조작 브로커와 김성현 선수와의 대질심문 끝에 경기조작 사실을 일부 시인했습니다. 3월 5일 한국야구위원회는 박현준 선수와 김성현 선수에 대해 일단 야구 활동 정지 처분을 내렸고, 추후 형사 처벌이 확정되면 영구 제명 등의 강력한 중징계를 가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또한 LG도 3월 6일 이들 두 선수를 방출했고, KBO에 영구 제명을 요청했고 이 요청이 확정되었습니다. 3월 14일 검찰 수사 결과 김성현 선수는 구속 기소, 박현준 선수는 불구속 기소로 최종 결정됨으로써 두 사람은 사실상 선수 생명이 끝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2010년 SK, 2011년 넥센을 상대로 한 LG의 트레이드는 또다시 실패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2012년 12월 14일, 삼성 라이온즈와 최초로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역대 LG 트윈스의 감독입니다.
1대 : 백인천 * 1990년 우승
2대 : 이광환 * 1994년 우승
3대 : 천보성 * 1997, 1998년 준우승
4대 : 이광은
5대 : 김성근 * 2002년 준우승
6대 : 이광환
7대 : 이순철
8대 : 양승호
9대 : 김재박
10대 : 박종훈
11대 : 김기태
2006년 페넌트레이스에서 총 홈경기 63경기 동안 누적 관중 718,602명과 평균 관중 11,406명을 기록함
2007년 페넌트레이스에서 총 홈경기 63경기 동안 누적 관중 901,172명과 평균 관중 14,304명을 기록함
2008년 페넌트레이스에서 총 홈경기 63경기 동안 누적 관중 806,662명과 평균 관중 12,804명을 기록함
2009년 페넌트레이스에서 총 홈경기 66경기 동안 누적 관중 975,333명과 평균 관중 14,778명을 기록함
2010년 페넌트레이스에서 총 홈경기 66경기 동안 누적 관중 1,010,078명과 평균 관중 15,076명을 기록함
2011년 페넌트레이스에서 총 홈경기 66경기 동안 누적 관중 1,191,715명과 평균 관중 18,056명을 기록함
2012년 페넌트레이스에서 총 홈경기 67경기 동안 누적 관중 1,259,480명과 평균 관중 18,789명을 기록함
역대 LG 트윈스 골든글러브 수상자입니다.
1982년
김용운
김용달
1983년
김재박
1984년
이광은
김재박
1985년
김재박
이광은
1986년
김재박
이광은
1987년
이광은
1989년
김재박
1990년
김동수
김상훈
1993년
김동수
송구홍
1994년
김동수
서용빈
박종호
한대화
김재현
1995년
이상훈
김동수
1997년
김동수
이병규
1998년
유지현
김재현
1999년
유지현
이병규
2000년
이병규
2001년
신윤호
이병규
양준혁
2004년
이병규
2005년
이병규
2007년
이대형
2009년
박용택
2010년
조인성
2012년
박용택
1994년 이상훈 18승 8패
1995년 이상훈 20승 5패
1998년 김용수 18승 6패
2001년 신윤호 15승 6패
1984년 하기룡 173 2/3 - 45 - 2.33
2003년 이승호 157K
1986년 김용수 09구원승 26세이브 35SP
1987년 김용수 09구원승 24세이브 33SP
1989년 김용수 04구원승 22세이브 26SP
1997년 이상훈 10구원승 37세이브 47SP
1986년 김용수 26세이브
1987년 김용수 24세이브
1989년 김용수 22세이브
1997년 이상훈 37세이브
2003년 이상훈 30세이브
1982년 백인천 250타수 103안타 타율 0.412
1988년 김상훈 305타수 108안타 타율 0.354
2001년 양준혁 439타수 156안타 타율 0.355
2005년 이병규 466타수 157안타 타율 0.337
2009년 박용택 452타수 168안타 타율 0.372
1982년 백인천 103안타
1986년 이광은 124안타
1999년 이병규 192안타
2000년 이병규 170안타
2001년 이병규 167안타
2005년 이병규 157안타
1982년 백인천 0.740
1982년 백인천 0.502
1982년 백인천 55득점
1983년 이해창 65득점
1984년 이해창 62득점
1986년 김재박 67득점
1987년 이광은 66득점
2001년 이병규 107득점
2005년 박용택 90득점
1985년 김재박 50도루 17실패
2005년 박용택 43도루 7실패
2007년 이대형 53도루 20실패
2008년 이대형 63도루 15실패
2009년 이대형 64도루 18실패
2010년 이대형 66도루 21실패
신인왕
1986년 김건우
1988년 이용철
1990년 김동수
1994년 유지현
1997년 이병규
한국시리즈
1990년 김용수
1994년 김용수
미스터 올스타
1997년 유지현
2011년 이병규
2013년
미국 벤자민 주키치(투수)
도미니카 공화국 레다메스 리즈(투수)
2012년
미국 벤자민 주키치(투수)
도미니카 공화국 레다메스 리즈(투수)
2011년
미국 벤자민 주키치(투수)
도미니카 공화국 레다메스 리즈(투수)
2010년
일본 오카모토 신야(투수)
멕시코 에드가 곤잘레스(투수, 성적부진 퇴출)
미국 필 더마트레(투수)
2009년
베네수엘라 로베르토 페타지니(내야수)
오스트레일리아 크리스 옥스프링(투수, 팔꿈치부상 퇴출)
미국 릭 바우어(투수, 손가락부상 퇴출)
미국 제레미 존슨(투수)
2008년
오스트레일리아 크리스 옥스프링(투수)
미국 제이미 브라운(투수, 성적부진 퇴출)
베네수엘라 로베르토 페타지니(내야수)
2007년
오스트레일리아 크리스 옥스프링(투수)
미국 팀 하리칼라(투수, 성적부진 퇴출)
푸에르토리코 페드로 발데스(외야수)
2006년
미국 라이언 베로커(투수, 성적부진으로 퇴출)
미국 버디 카라이어(투수, 성적부진으로 퇴출)
도미니카 공화국 아마우리 텔레마코(투수, 성적부진으로 퇴출)
도미니카 공화국 매니 아이바(투수, 팔꿈치 부상으로 퇴출)
2005년
도미니카 공화국 루벤 마테오(외야수, 성적부진으로 퇴출)
미국 루 클리어(외야수)
미국 레스 왈론드(투수, 성적부진으로 퇴출)
2004년
미국 앨 마틴(외야수)
미국 브라이언 쿠퍼(투수)
베네수엘라 에드윈 후타도(투수)
2003년
도미니카 공화국 매니 마르티네스(외야수)
도미니카 공화국 이지 알칸트라(외야수)
미국 브렌트 쿡슨(외야수, 성적부진으로 퇴출)
2002년
미국 라벨로 만자니오 (투수)
미국 제프 케펜(투수, 성적부진 퇴출)
미국 톰 퀸란(내야수, 성적부진 퇴출)
도미니카 공화국 매니 마르티네스(외야수)
2001년
미국 데니 해리거(투수)
미국 덕 린튼(투수)
미국 댄 로마이어(외야수, 감독과의 불화로 퇴단)
2000년
미국 데니 해리거(투수)
미국 짐 테이템(내야수, 부상 퇴출)
미국 브렌트 쿡슨(외야수, 성적부진 퇴출)
미국 찰스 스미스(내야수, 삼성에서 이적)
1999년
도미니카 공화국 후니오르 펠릭스(외야수)
미국 케빈 대톨라(외야수)
1998년
미국 마이클 앤더슨(투수)
도미니카 공화국 후니오르 펠릭스(외야수, 후반기에 입단)
이상 LG 트윈스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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