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고영민 선수입니다!
고영민 선수는 프로 야구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입니다.
1984년 2월 8일 전라남도 담양군 수북면 대방리에서 출생하였습니다. 도신초등학교와 영남중학교를 거쳐 성남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입학 당시에는 유격수로 뛰었지만 1학년 여름부터 2루수로 수비 위치를 바꿨습니다. 이 시절 그는 LG 트윈스의 내야수 박경수 선수와 키스톤 콤비를 이루었습니다. 200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습니다.
성남고등학교 때 박경수 선수와 이루었던 키스톤 콤비가 강했기 때문에, 두산의 고영민 선수 지명은 2003년 고영민 선수의 성남고 1년 후배인 내야수 박경수 선수의 지명을 위한 사전 포석이었습니다. 그러나 박경수 선수는 2003년 계약금 3억 8천만원을 제시한 두산이 아닌 4억 3천만원을 제시한 LG 트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2012년 8월에 2군으로 내려가 시즌아웃이 되어 포스트시즌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고영민 선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간 중 성적 타율 : 0.208 / 장타율 : 0.269 / 출루율 : 0.333 / 득점 : 6개 / 타점 : 5개 / 도루 : 1개 / 에러 : 1개
2009년 3월 16일 본선 멕시코 전 : 5회초, 선발 2루수였던 정근우 선수를 대신해 출장,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승리투수 : 정현욱 패전투수 : 올리버 페레스
홈런 : 한국 – 이범호, 김태균, 고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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