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김동준 해설, 예정대로 3일 PCS 일정 참가.. 중계 진행한다

Talon 2020. 7. 3. 17:32


김동준 해설위원이 예정대로 PCS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3일 오후 7시 진행되는 배틀그라운드 ‘펍지 컨티넨탈 시리즈(이하 PCS)1’아시아 시리즈에 김동준 해설이 일정대로 참석해 경기 해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준 해설은 지난 2일 출근 도중 벌어진 교통사고로 인해 LCK 1경기 해설에 참가하지 못했다. 이어 2경기에 등장한 김동준 해설은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며 사과 인사를 올린 후 1세트 해설을 진행했다. 

하지만 평소와 다른 해설에 시청자들이 걱정을 남길 정도로 상태는 악화됐다. 결국 김동준 해설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2세트 직전 성승헌 캐스터는 “김동준 해설의 건강이 악화되어 함께할 수 없다”며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이후 김동준 해설은 하루 동안의 휴식을 갖고 다시 PCS 해설진으로 참석한다. 교통사고로 인한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펍지 측은 “건강에 이상이 없고 해설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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