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카운트다운 컵 북미 지역 12위 결정전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지난 6월 토너먼트와 비슷한 경기 양상이면서도 큰 차이를 보이는 결과가 나오고 말았네요. 밴쿠버 타이탄스가 3:0으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승리를 당했다는 느낌도 크게 들긴 하네요.
밴쿠버 타이탄즈 : 밴쿠버는 보스턴 보다는 나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상위권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나아가야 할 길이 험한데요. 수비가 아직은 좀 불안한데요. 이건 하위권 팀의 고질병이라 이것만 해결할 수 있다면 중위권 팀으로 거듭나는 것은 힘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스턴 업라이징 : 여전히 제리 선수와 면봉 선수가 고통을 받고 있고 팀워크도 시즌이 막바지로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밴쿠버보다도 수비가 더 크게 불안합니다. 제리 선수와 면봉 선수를 중심으로 한 팀 리빌딩이 시급한 상황으로 보이네요. 다만 프론트에서 그에 대한 의지가 충분한지 가 의문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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