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소개할 선수는 바로~
드레드 이진혁 선수입니다~!
2017년 12월 RGA에서 프로 활동을 시작한 이진혁 선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2018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뤘으나 팀은 3승 11패·최하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 11월 10일 아프리카 프릭스로 트레이드되어 그리핀과의 2018 LoL KeSPA컵 8강 2라운드에서 아프리카 프릭스 이적 후 첫 경기를 치른 이진혁은 이후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LCK 스프링 2019 1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LCK 역사상 최초로 케인을 활용하며 MVP를 차지했고 2라운드로 들어서면서 많은 경기에서 경이로운 강타 실력으로 상대의 오브젝트를 뺏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대도'라는 별칭이 붙었으나 대부분의 경기에서의 퍼포먼스는 그다지 좋지는 못했고 하광석 해설위원도 이진혁에 대해 '정보 갱신이 매우 느리다'라는 혹평까지 내렸을 정도였습니다.
2019 롤드컵 선발전에서 4세트 전부 상대 정글인 커즈에게 기량면에서 밀렸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매경기마다 팀원들이 1렙부터 카정 루트도 만들어주고 상대 시야도 먹어주면서 밀어줬지만 그걸 기반으로 본인 성장만 잘했지 갱킹 다운 유효갱킹은 단 한번도 보여주지 못했으며 4세트 바텀 교전에선 사일러스로 이미 졌는데 굳이 몸니시를 하면서 김동준 해설의 입에서 "아니?!"라는 샤우팅이 나오게 했으며 강승현 해설은 저건 생각이 없어도 너무 없었다며 비판했을 정도였습니다.
결국 팀은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물론 본인 입장에선 스피릿을 밀어내고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경쟁성을 보이며 확실한 주전감이란걸 어필한건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롤드컵에 진출을 노려보기 위해서는 플레이를 좀 더 다듬어야 한다는 게 중론.
물론 2019 LoL KeSPA컵에서 팀의 창단 첫 우승에 일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를 제외하고는 현재까지도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9 5위
2019 LoL KeSPA컵 울산 우승
2020 스프링 시즌에는 케스파컵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스피릿에 밀려 로테이션 멤버로서 간간히 출전하고 있습니다. APK전 3세트, 샌드박스전 2세트, 젠지전 1,2세트, 담원전 1세트에 선발되었으나 임팩트있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라운드 마지막 매치업 T1전에서 교체출전되고 간만에 주사위가 6이 터졌습니다. 2세트는 엘리스로, 3세트는 리신으로 어마무시한 폼을 보여줬습니다.
드레드가 나왔다가 지고 스피릿으로 교체해서 이기는 그림이 더러 있었기에, 드레드 왜 쓰냐는 여론이 있었는데 T1전을 본 이후 이래서 드레드를 썼구나 하는 반응이 많습니다. 포니 해설은 개인방송에서 일회용 얀코스라는 디스 반 칭찬 반의 평가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라운드 들어 주사위가 1만 나오며 계속 부진했습니다. 그리고 서머 시즌 들어서는 아예 출전도 못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 수영을 잠깐 배웠었다고 합니다. 취미로 시작했던 걸 코치가 권유해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좋아해서 시작한게 아닌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했던 거라 즐겁지 않고 힘들어서 과감하게 그만뒀다고 합니다. 수영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덩치가 제법 있는 편.
2019 서머 시즌 들어 같은 팀원인 유칼의 역대급 저세상 텐션이 인기를 끌었는데, 이 선수도 만만찮게 텐션이 저세상입니다. 실제로 아프리카의 저세상 옾더레에 만만찮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2019 서머시즌 1라운드 킹존전에서 유칼의 "알파카 일로와!" 이후 데프트의 소나가 포탑에 처형당하자 "안녕히가세요~"를 외친 장면이나 2라운드 첫 경기 그리핀전에서 전세트 바론에서의 역전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바론 치지 말자 제발요~! 바론 치지마 제발! 제발 치지마!"라고 외치는 장면 등이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살집이 조금 있으면서도 날카로운 인상 덕분에 롤갤 등지에선 일진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이상 이진혁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