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스톰

8.28 프리뷰 - RoV Pro League 2020 Winter

Talon 2020. 8. 28. 09:57

오늘은 펜타스톰 리그인 RoV Pro League 2020 Winter 경기 프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펜타스톰은 중국의 모바일 게임인 왕자영요를 넷마블에서 세계인이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든 게임입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도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체택되기도 했었죠. 그 중 RoV Pro League는 태국의 펜타스톰 리그입니다. 태국 리그를 뜬금없이 왜 리뷰하느냐 한국에서는 펜타스톰 서비스 초반 OGN을 중심으로 대회가 열렸으나 생각보다는 반응이 아쉬웠고 대회가 없어지면서 한국 선수들이 태국이나 대만 리그로 진출해서 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경기 또한 한국 선수가 포함되어 있죠. 대진 보겠습니다.

EVOS 이스포츠 Thailand와 킹 오브 게이머스 클럽의 대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중 EVOS Esports TH에 한국 선수인 '러쉬' 이호연 선수가 정글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학' 김도엽 선수도 미드라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출전 기회를 얻고 있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EVOS Esports TH는 지난 서머 시즌부터 리그에 합류한 팀인데요. 5위의 성적을 거두고 Talon Esports에서 활동하던 이호연, 김도엽 선수를 영입하여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첫 경기 Talon과의 경기에서는 1:3으로 패배하였으나, 팝스 베이컨 타임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고 이번 경기까지 잡고 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킹 오브 게이머스 클럽 역시 지난 서머 시즌부터 합류한 팀입니다. 지난 시즌에는 8개 팀 중 7위의 성적을 거두었는데요. 서머 시즌 종료 후 대대적인 리빌딩을 거치면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성적은 EVOS와 마찬가지로 1승 1패입니다. 역시나 EVOS와의 경기에서 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과연 연승을 거두면서 상위권으로 도약할 팀이 누가 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상 프리뷰를 마치고 경기 종료 후 리뷰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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